
남부 버지니아에 위치한 ‘타이드워터 한인회’가 제 26대 리아 리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7일(일) 감사의 밤을 겸한 이취임식은 리아 리 신임회장의 환영사,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보고, 25대 서영숙 회장의 이임사, 신임회장 선서식 및 취임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축사(대독 이기녀 회장), 미주총연 이경로 수석부이사장 축사, 전 피터스버그한인회 김묘순 회장 축사, 페닌슐라한인회 임호순 회장 축사, 홍일송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축사, 축하 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리아 리 신임회장은 “타이드워터한인회는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이민정착 지원, 한국문화 발전을 통한 복합문화에 대한 공헌, 차세대 육성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아시안 페스티벌(5월4일), 교육 및 문화강좌, 이민정착 도우미, 한글 교육 등에 매진할 것이다”고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리아 리 회장은 “이와 같은 활동은 여러분이 주시는 한인회 이사비와 후원금이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