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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 ‘5선 확정’ 푸틴 “러시아-나토 충돌 배제 못해”…3차 대전 언급도

5선 집권을 공식화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더 강한 러시아를 주창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러시아 이익과 주권에 연결 지었다.

3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AI 경쟁’ 뒤처진 애플, 구글과 동맹 맺나

애플이 구글의 생성 인공지능(AI) 엔진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연준 의장, 이 3명 어때요?”…참모들이 트럼프에 권한 인물들

참모진들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케빈 해셋 전 백악관 경제선임보좌관, 래퍼 전 교수 등 3명을 신임 연준 의장 후보로 추천했다.

노상 방뇨하다 CCTV에 딱!…미 캘리포니아 시의원 ‘사임’

LA 퀴어 바 앞에서 노상 방뇨하다 CCTV에 찍힌 둘 그런데 키 큰 남성, 어쩐지 낯익다? 화가 난 술집 주인이 SNS에 올렸는데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낸 남성은 바로…LA 끝자락 크레센타 밸리의 시의회 의원!

바이든의 자학 개그…“밤 10시? 잘 시간 6시간 지났네”

“지금이 오후 10시? 잠들 시간이 6시간이나 지났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며 11월 재선 가도에서 고령과 건강 이상설 등으로 공격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82)이 나이를 소재로 한 ‘자학 개그’를 선보였다.

“누구나 이용 가능”…머스크, AI 챗봇 ‘그록’ 소스 공개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영리화를 주장하며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법정 싸움을 벌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7일 AI 챗봇 ‘그록'(Grok)의 소스를 공개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시리얼, 더이상 서민 음식 아냐”…美 식품 물가도 비상

“고물가시대 저녁식사로 시리얼 어떤가요.가격이 괜찮거든요.” 지난달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의 게리 필닉 최고경영자(CEO)가 CNBC에 출연해 이 같이 발언하자 미국이 들끓었다.인플레이션이 둔화에도 식품 물가는 치솟아 저소득층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 회사 CEO의 발언이 분노를 자극한 탓이다.

美국토안보부, 범죄퇴치·재난구호에 생성형 AI 활용한다

미 국토안보부(DHS)가 미국 정부기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범죄 퇴치부터 재난 구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지지율 뒤져도 내가 더 돈 많아’…바이든 지난달 706억원 모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에 5300만달러(약 706억원) 이상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혀 대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현금 보유액 격차가 더욱 커졌다.

美공화 의원 “바이든 국정연설 분열적…재선되면 막아야”

미국 공화당에서 분열 조장을 이유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하면 의회 차원에서 국정연설(연두교서)을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17일 보도했다.

한센병 때문에 난리난 미국 플로리다…”이 동물 만지지 말라” 주의보

이제는 사라진 줄 알았던 전염병인 ‘한센병’이 미국서 재유행하고 있다.
미국에선 한센병이 재유행하는 원인으로 포유류인 ‘아르마딜로’를 지목했다.


<한국소식>
경기지역 6곳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민주당 후보로 단일화 결정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이 4·10 총선에 나갈 야권단일화 경선을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6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총선 위기감에 여당에서 커지는 ‘이종섭 귀국’ 요구···본질 외면 비판도

해병대 채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18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기 귀국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이번 사건이 악재로 작용하자 위기감이 발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준석, 지역구에서도 고전… 존재감 실종된 개혁신당

최소 20석 획득을 목표로 내걸고 호기롭게 닻을 올린 개혁신당이 3%대 지지율에 머무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보훈병원 전공의 56명 중 53명 임용 포기…’유공자 치료’ 차질 우려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 10명 중 9명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세 현장서 만나고 싶은 정치인…한동훈 1위

유권자는 지역 유세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정치인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꼽았다.

‘공천 취소’ 정봉주 “조수진이 정봉주…지지 모아달라”

막말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지역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이 “제게 보내주셨던 지지와 응원을 조수진 예비후보에게 모아달라”고 18일 호소했다.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물가’에 경고등…”체감 성과 내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최근 상승 조짐을 보이는 물가를 직접 점검하며 총력 대응 기조를 강조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인기 이유? 윤석열이 너무 싫다면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대통령)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경기도 국회의원 공천 비율 63%…총선 치르면 물갈이 폭 더 커질 듯

21대 여야 경기도 국회의원 중 22대 4·10 총선 공천을 받은 국회의원은 6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몰빵론’ 처음 말한다”…조국 향한 공개 견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우군이 많으면 좋지만 아군이 더 많아야 한다”며 당내 적극 지지층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이른바 ‘몰빵론’을 직접 언급했다.


<세계소식>
시진핑 “중-러 동반자 관계 발전 촉진위해 긴밀한 소통 유지할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재선은 그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지지를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21세기 차르’ 푸틴 “더 강한 러시아로”… 우크라의 봄은 멀어지나

푸틴 대통령이 선거 직후 내놓은 일성은 “더 강한 러시아”다. 안으로는 1인 철권통치를 강화하고, 밖으로는 반(反)서방 고삐를 바짝 조일 것으로 보인다. 3년째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봄은 더 멀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아이슬란드에서 또다시 화산이 폭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지역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유명 관광지, 블루라군에선 관광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그알 “호주 한인 일가족 살해 태권도 사범 ‘리플리 증후군’ 의심”

지난달 호주에서 한인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인 태권도 사범 유광경(49)이 경력을 허위로 부풀리는 등 거짓말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국회, 北미사일 발사에 축구 월드컵 평양 예선 ‘안전’ 우려

북한이 18일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자 일본 국회에서는 오는 26일 평양에서 예정된 2026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10조弗 금융거래망 마비될라”…’후티’에 찢어진 해저케이블 비상

매일 10조달러의 온라인 금융 거래가 오가는 중동 홍해 해저케이블 손상 정도가 심상치 않다.

‘3만 벌에 2억원’ 중국산 코끼리바지…태국 총리 나설 만했다

타이(태국) 정부가 대표적인 관광 기념품 ‘코끼리바지’ 단속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5일 타이 정부는 중국에서 생산한 코끼리바지가 타이 제조업체들의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중국산 코끼리바지 수입을 금지했다.

日 경제 부활하나…19일 마이너스 금리 해제, 증시는 호황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8일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하고 기준 금리 결정에 나선다.

베트남 트엉 국가주석 사임설…’인사문제’로 국회 임시회의 소집

베트남 국회가 ‘인사 문제’ 논의를 이유로 특별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권력 서열 2위인 보 반 트엉(53) 국가주석 사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中이항, 드론 택시 온라인 판매 개시…가격 4억4천만원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 이항(億航)이 자사 드론 택시 EH216-S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3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