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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 독일인이 발견한 280년 전 세계 지도에 동해 ‘한국해’로 표시

독일의 한 박물관에서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지도가 발견됐다.

3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페이스북은 사람들 적”…틱톡금지법 반대 의견에도 하원 통과 임박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장악력을 시험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 ‘무법천지’ 아이티에 1억3천만 달러 추가 지원

미국이 갱단 폭동으로 최악의 치안 상황을 맞은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1억3천300만 달러(약 1천746억원)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130만원에 팝니다”…3900원짜리 ‘마트백’에 미국 들썩

미국의 한 대형식품점이 내놓은 작은 가방이 없어서 못 팔 만큼 인기라고 합니다. 이 가방 사려고 매장 문 열자마자 ‘오픈런’이 벌어지고 원래 3천9백원짜리인데 온라인에선 130만원에 팔겠단 경우까지 등장했다.

트럼프 “‘시진핑’ 똑똑하고 완벽, ‘김정은’ 괜찮은 사람” 독재자 옹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향해 “똑똑하고 완벽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괜찮은 사람” 등 독재자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美 보잉사 내부고발자,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보잉사의 생산 기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보잉 직원이 미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美 부자세로 자녀공제 가상화폐 채굴도 과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차기 대선 공약인 부자 증세와 복지 확대를 담은 내년 예산안을 공개했다.

미국선 덜 먹고 중국 수출길은 막혀···문닫는 美 돼지고기 공장

미국에서 돼지고기 생산 공장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치킨의 인기에다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 입맛 변화에 밀려 내수 시장이 쪼그라들고 있는 데다 미중 무역 갈등에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 수출도 녹록지 않은 탓이다.

미국 정보국 “김정은, 핵보유국 인정받으려 러시아 이용… 윤 대통령과 ‘강 대 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해 러시아와 더 가깝게 지내려 할 수 있다고 미국 정보당국이 분석했다.

‘월가 황제’ 다이먼 “연준 금리인하 6월 이후로 미뤄야”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연준은 6월까지 기다렸다가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항공당국, 보잉 737맥스 생산과정서 40가지 문제 발견”

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구멍’ 사고 이후 보잉의 737 맥스 기종 생산과정을 검사한 결과 점검 항목 102개 중 40개에서 ‘불합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재판매 단속 강화 “매물만 올려도 블랙리스트”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되팔려다 제조사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0세 생일 맞은 美 6·25 참전용사 “날 살려준 군의관들 덕분”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6·25전쟁(1950∼1953), 베트남전쟁(1960∼1975)에 모두 참전한 미국의 노병(老兵)이 100세가 되었다. 그는 전쟁터에서 다친 자신을 살려준 군의관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한국소식>
계양을, 이재명 51% 원희룡 34%…분당을, 김은혜 44% 김병욱 40%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미 논란’ 전지예 사의…‘5·18 망언’ 도태우는 공천 재검토

반미 단체 출신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연합 전지예 비례대표 후보가 12일 자진사퇴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과거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도태우(대구 중·남구) 후보 공천을 이른 시일 내에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최종 결정을 유보하고 있다.

부산총선 女후보 총 9명 역대 최다, 금배지 누가 달까…지역 정가 주목

4·10 총선에서 부산 총선 역대 가장 많은 여성 후보 9명이 공천 티켓을 따내면서 본선 경쟁력에도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린다.

여야 10대 공약 확정…與 “저출생 해소” 野 “민생 회복”

국민의힘은 12일 저출생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3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의 총선 10대 공약은 ▷민생 안정 ▷저출생 극복 ▷기후위기 대처와 재생에너지 전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국민 건강과 행복 ▷국민 안전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회복 ▷정치개혁 등이다.

조태열 ‘경제·외교 현장 행보’ 재시동…중견기업계와 첫 소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2일 외교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견 기업계를 방문해 ‘경제·외교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정권 심판 위해 원팀”…닻 올린 민주 ‘3톱 선대위’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3톱으로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尹 “의료개혁 완수 종교계 힘 모아달라”…종교계 “정부 노력 부응”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민생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동훈 특검법’ 앞세운 조국혁신당, ‘샤이 진보’ 불러내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즉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는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북한 근로자 돕던 선교사, ‘간첩 혐의’로 러시아 구금 중

현지 언론은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백씨가 신분을 위장해 러시아 정부 기밀을 외국 정보기관에 넘기려 했다”고 보도했다.

오세훈, 김동연 겨냥 “기후동행카드, 정치 소재 아니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 지사가 기후동행카드 문제를 정치 이슈로만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소식>
“영국 왕세자빈 사진, 8년 전 보그 표지 합성” 주장 제기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건강 이상설’ 이후 공개한 사진에 대해서도 ‘조작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사진의 왕세자빈 얼굴이 8년 전 잡지 표지 사진을 사용한 합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르완다 대통령, ‘긴장고조’ 민주콩고와 정상회담 동의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의 정상회담에 동의했다고 앙골라 관영 뉴스통신(ANGOP)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첫 가자 국제구호 선박 키프로스항 출발…200톤 적재

동부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가자 지구로 가는 국제구호 물자 수송선이 12일 아침(현지시간) 라르나카 항을 출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묘지서 발굴된 바짝 마른 빨간 가루, 3700년 전 립스틱이었다

수천 년 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립스틱과 이를 보관하던 용기가 발견됐다. 발굴 지역은 아이러니하게도 한때 화장이 전면 금지된 적 있었던 이란이다.

15명 탄 러시아군 수송기, 이륙 직후 추락…엔진 화재가 추락 원인인 듯

러시아 서부의 한 공군기지에서 12일 15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스위스, 시리아 대통령 삼촌 기소…”민간인 학살 전범”

시리아 정부군이 1980년대 반군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까지 무차별 학살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독재자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의 남동생 리파트 알아사드를 스위스 사법당국이 재판에 넘겼다.

泰선관위, 지난해 총선 깜짝 승리 MFP 해산 추진

태국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지난해 총선에서 승리한 진보 성향의 전진당(MFP)의 해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대비 손해배상 제도 요구”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때에 대비해 일본에 손해배상 제도를 창설할 것을 물밑에서 요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러시아인 민병대 “러시아 본토 공격”…러 국방부는 “격퇴”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민병대가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다고 1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종종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지만, 러시아 국적자가 포함된 민병대가 직접 국경을 넘어가는 일은 드물다.

“생수 뚜껑이 빨간색이네? 친일파!”···변기에 생수 버리는 챌린지 퍼지는 中

중국 최고 갑부 중산산 회장이 이끄는 중국 최대 음료 기업 농푸산취안이 난데없이 ‘친일본’ 기업으로 몰려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농푸산취안의 녹차 제품 용기 겉면에 인쇄된 건물 그림이 ‘일본의 사찰’을 닮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사람이 날아다녔다”…보잉787, 비행중 곤두박질

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레바논서 약 100개의 발사체 이스라엘 겨냥해 발사돼”

이스라엘군은 라마단이 시작된 12일 레바논으로부터 약 100발의 발사체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됐으며, 이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이뤄진 최대의 공격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상으로 3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