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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모닝뉴스브리핑. 푸틴 “러-우 전쟁에 파병 시 핵전쟁 시작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에서 언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병론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나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2월2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美대선서 바이든에 승리 확신”

미국 보수진영의 대표적 원로로 꼽히는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82)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바이든, ‘안보에 위협’이라던 틱톡으로 선거 운동‥중국 “이중잣대” 드러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선거 운동에 활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 텍사스 산불 나흘째…서울 면적 6배 태우고도 불길 안 잡혀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데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휴∼”… 재판 지연 시간 끌기 성공

미국 연방대법원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대한 면책 특권 주장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24세 때 ‘클린턴 불륜스캔들’ 르윈스키, 캠페인 활동가로 변신

1998년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성 추문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모니카 르윈스키(50)가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활동가로 나섰다.

美의회 또 땜질식 임시예산… 우크라 지원 등 합의 놓고 갈등

지난해 봄부터 2024년 연방정부 예산으로 다투고 있는 미국 여야가 3월 2일(현지시간)로 다가온 4번째 연방 정부 업무 정지(셧다운) 상황을 앞두고 4번째 임시 예산안을 꺼내들었다.

美일리노이 법원, 트럼프 대선 자격 박탈…”투표용지서 이름 빼라”

미국 일리노이 법원이 공화당 유력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박탈했다.

美 여론조사 맞아?… “민주주의 불만 59%, 독재 선호 26%”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세계 24국 성인 3만861명을 지난해 2~5월 조사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美의 러시아 추가 제재 ‘불똥’ 인도로…러시아산 석탄수입 줄 듯

인도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이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 여파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美 달 탐사선 다리 부러져 ‘기우뚱’…일단 가동 멈춘다

지난달 22일(미 동부시 기준) 민간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미 우주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일시 휴면’에 들어간다. 다만 1월 20일 일본 탐사선 슬림이 달에 착륙하다가 뒤집혀졌는데도 재가동에 성공한 것처럼, 오디세우스도 휴면 상태를 거쳐 임무에 복귀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


<한국소식>
새미래 “이재명 민주당 완성 단계”…제3지대 ‘인물난’

이낙연 전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이재명의 민주당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尹대통령 거부권 행사 ‘쌍특검법’, 국회 재표결 거쳐 폐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쌍특검법’이 29일 오후 본회의에서 부결되며 최종 폐기됐다.

’56→54→47→46′ 비례대표 또 축소시킨 거대양당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1석 줄이는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을 총선을 41일 앞두고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여야가 선거구 협상의 편의를 위해 표의 비례성, 국회 구성의 다양성 확보 등 제도 취지를 무시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줄이는 일이 또 반복된 셈이다.

국민의힘 탈락자 “무소속 출마” “한동훈 윤핵관 심판”…눈물 쏟기도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배제됐다는 일부 전현직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 “한동훈 윤핵관을 심판하기 위해 탈당한다”면서 거세게 반발했다. 부당한 공천배제라면서도 결정을 수용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의원도 나왔다.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운동권 멘토’ 최원식 계양갑 투입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운동권 멘토로 알려진 최원식 전 의원을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이 격돌한 인천 계양을 바로 옆인 계양 갑에 전략 공천했다.

“성동에 말뚝 박았냐”…왕십리 유세나온 임종석에 항의 소동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 중·성동갑 지역을 찾아 유세 활동을 펼치던 도중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성동에 말뚝 박았냐”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낙연, 광주서 출마한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4·10 총선 때 광주에서 출마한다.

저커버그 만난 윤 대통령 “AI 악용한 가짜뉴스, 신속 조치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전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을 악용한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조작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추미애·이언주는 ‘조커’일까 ‘족쇄’일까

더불어민주당이 전현희·이언주·추미애 전 의원을 4·10 총선의 간판 격인 ‘여전사 3인방’으로 내세우고 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이언주·추미애 전 의원의 수도권 공천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이재명과 1대1 생방송 토론 응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1대1 생방송 토론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소식>
가자 보건부 “이軍, 구호물자 대기하던 민간인 향해 총격…104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구호물자를 받으려던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104명이 숨지고 7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측이 주장했다.

중 eVTOL, ‘바다 횡단’ 비행 성공…’하늘택시’ 현실 되나

활주로가 필요 없이, 바로 뜨고 내릴 수 있는 소형 항공기가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바다와 도시를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 항공기는 전기를 쓰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적고, 관리 비용도 덜 드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걸 조만간 하늘의 택시로 쓰겠다는 게 중국의 생각이다.

“무서워요” 호주도 산불 비상…’블랙 서머’ 악몽이 또

호주에서도 섭씨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파키스탄 연방하원, ‘총선 투표 조작’ 항의속 개원

파키스탄의 새 연방하원이 29일(현지시간) 총선 투표 조작에 대한 항의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개원했다.

영국 BBC와 일본 언론, 한국 저출생 집중 조명

지난해 4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65명을 기록하자 외신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며 한국의 저출생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파리 지하철, 아픈 승객 승강장에 하차시키기로

프랑스 수도권 교통 당국이 하계 올림픽 기간 지하철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파리 지하철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승강장으로 옮기기로 했다.

IAEA “후쿠시마 4차방류 삼중수소 日기준치 훨씬 밑돌아”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4차 방류를 현장 점검한 결과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기준치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비만 10억명…성인 43% ‘과체중’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0억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임신중지 자유’ 개헌 눈앞…”되돌릴 수 없는 권리될 것”

프랑스 상원에서 28일(이하 현지시간) 임신중지 자유 보장을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안이 가결됐다. 미국과 유럽 일부에서 임신중지권이 위협 받자 이를 헌법에 명시해 후퇴를 막겠다는 취지다.

카리브해 26조 보물선 인양 착수…진흙탕 소유권 분쟁 예고

콜롬비아 정부가 300여 년 전 자국의 북부 해역인 카리브해에서 침몰한 해저 보물선에 대한 인양 계획을 내놨다.

“2월 29일이 뭐죠?”…뉴질랜드 모든 셀프주유소 멈췄다, 무슨일

뉴질랜드 전역의 셀프 주유소가 윤년(閏年)을 맞아 돌아온 ‘2월 29일’과 관련한 컴퓨터 인식 오류로 운영이 중단됐다.

독일 만년필 브랜드 ‘라미’, 일본 기업에 팔렸다

독일의 유명 필기구 제조업체 라미(Lamy)가 일본 미쓰비시연필에 팔렸다.

이상으로 2월2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