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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 이낙연, 내일 오전 기자회견…개혁신당 통합 철회하나

오는 4월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는 이낙연 개혁신당 대표가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다.

2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역대 가장 훌륭한 美 대통령 1위는 누구… 꼴찌는 트럼프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에이브러햄 링컨으로, 93.87점을 받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조지 워싱턴, 시어도어 루스벨트, 토머스 제퍼슨이 뒤를 이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던 버락 오바마는 73.8점을 얻으면서 7위에 올랐다. 바이든 14위, 트럼프 꼴지.

트럼프, 죽음 관해 말 않다가 돌연 “바이든은 푸틴, 나는 나발니”

푸틴의 최대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에 대해 언급을 피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며 자신은 나발니라는 것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50만원대 트럼프 스니커즈 … 2시간만에 ‘완판’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체 브랜드로 내놓은 특별 한정판 운동화 1000켤레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하와이 1인당 25달러 관광세 징수 추진…‘산불’ 피해 여파

작년 마우이 섬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와이가 해외에서 들어오는 관광객 1명당 약 25달러(약 3만3000원) 규모의 관광세 징수를 추진한다.

100살 카터의 호스피스 1년…미국의 시선이 바뀌었다

올해 100살(만 99살)이 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시작한 지 1년을 맞았다. 카터 전 대통령의 ‘1년’이 미국 사회에서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 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붙은 맨해튼 주상복합 23% 급락…이름 떼면 9%↑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값이 예전만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락 원인으로는 건물 노후화와 신규 분양 등이 거론됐지만 이름을 떼면 가격이 방어된 만큼 무엇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미지 추락이 가장 크다고 벤니우어버그 교수는 지적했다.

헤일리 “나발니는 영웅…침묵하는 트럼프, 푸틴 편인가”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수감 도중 숨진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를 “영웅”으로 부르면서 나발니 사망 에 대해 침묵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미군이 첫 타격한 후티 무인잠수정은 ‘어뢰형 모델’?

홍해 주둔 미군이 예멘의 후티 반군이 투입한 무인잠수정(UUV)을 처음으로 포착하고 타격했다고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8일 밝혔다.

트럼프 지지자들, 벌금도 대신 내준다…”하루 만에 4억원 모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000억원 대의 벌금을 물게 되자 그의 지지자들이 모금에 나섰다.

美 청소년 보호계좌 급증…”주식투자 일찍 시작해야”

미국 10대 사이에서 주식 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부모가 아이의 계좌를 대신 개설해 주고 성년이 되면 본인에게 양도하는 청소년 보호 계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식>
약점 극복 승부수? 국힘 5선 김영선, 김해갑 출마 자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면접 결과 발표 이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경남 창원의창 5선 김영선 의원이 김해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民 계파 갈등 비화..李 대선 가도 위해 ‘친위체제’ 구축?

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계파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계속해서 당내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노골적으로 친명을 밀어주는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번주 여야 대진표 윤곽 전망… 인천 공천 전쟁 ‘뜨겁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정치권에서 ‘공천 전쟁’이 치러지는 등 ‘소리 없는 총성’이 울리고 있다.

與, 박진 서대문을 공천 검토…朴 “숙고 중,

당 승리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의원을 지역구 재배치를 통해 서울 서대문을에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이준석, 합당선언 10일만에 ‘결별 수순’

제3지대 5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이 합당 선언 10일 만에 총선 주도권 싸움을 벌이며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존 이 전 대표 측 당명이었던 ‘새로운미래’로 당을 등록했다.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역 하위 통보’ 탈당에 총선 폭망론까지…커지는 민주 ‘파열음’

더불어민주당이 하위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했다. 결과에 반발한 김영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비명계 현역이 빠진 여론조사 논란을 놓고 ‘수도권 총선 폭망론’까지 제기되는 등 당내 파열음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 “지난 정부처럼 지나가지 않겠다…의료계, 국민 못 이겨”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하자 “지난 정부처럼 지나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수 펑크 유발·노동 혐오 조장”…시민단체, 공천 부적격 현역 35명 공개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가 19일 공천 부적격자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선넷은 기후환경, 안전·평화·인권·종교, 민주주의 정치개혁, 언론·역사, 복지·노동·보건·의료, 민생경제 등 9개 분야에서 반개혁 법안을 대표발의했거나 문제적 발언을 한 현역 의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활개 선거교란 비상

4월 10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으로 금지된 ‘딥페이크(인공지능(AI) 합성 조작물)’ 콘텐츠가 최대 위협 요인으로 떠올랐다.

한·독 정보기관 “방산기술 北사이버 위협 주의해야”

한국과 독일 정보 기관이 북한의 방산 해킹 수법을 소개하며 방산기술 탈취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소식>
“가격표도 귀찮다. 몽땅 100엔에 팔자” 다이소 창업자 별세

일본 ‘100엔숍'(1000원 가게) 대명사 다이소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矢野博丈) 전 다이소(大創)산업 회장이 12일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일본 매체가 19일 보도했다.

EU, 틱톡 ‘미성년자 보호’ 위반 여부 본격 조사

유럽연합(EU)이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어 중국 바이트댄스를 모회사로 둔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대해 이른바 ‘SNS 규제법’ 위반 여부를 공식 조사한다.

겨울인데 눈 녹는 日홋카이도…몬베쓰 17.1도 초여름 날씨

겨울철 강설량이 많고 춥기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에서 19일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나발니 부인 “푸틴이 남편 죽였다…살해 연루자 공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19일(현지시간) 남편의 죽음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칠레 시민들 “모아이 돌려달라” SNS 캠페인…대영박물관, 댓글 창 폐쇄

대영박물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모아이 석상을 반환하라는 칠레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일부 댓글창을 폐쇄했다.

아랍권, ‘등’ 돌린 이스라엘·미국 대신 러시아로 ‘눈’ 돌리나

이스라엘 최대 후원국인 미국도 아랍권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안한 휴전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미국·이스라엘 행보에 분노한 아랍권이 러시아와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갈라치기 작전 성공” 환호…조작영상에 속아 총사령관 자른 우크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지도부부터 시민사회까지 전방위에서 분열을 일으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소셜미디어(SNS)에 허위정보를 퍼뜨렸다고 폭로했다.

이스라엘, “가자전쟁=홀로코스트” 룰라 ‘기피인물’ 지정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다.

2억 유권자가 단 하루에 선거…인니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

약 2억명 이상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만에 선거를 치러낸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23명의 투표관리원들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밝혔다. 원인은 과로였다.

중국 “디리스킹도 안 돼”…EU·미국 견제에 ‘반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중국과의 디리스킹은 역사적 잘못’이라며 참가국들에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목욕탕 있어 좋아했는데”…한국인, 日호텔서 숙박 거절당한 황당이유

일본을 여행하던 한 유튜버가 “일본어와 일본 풍습을 모른다”는 이유로 숙박 거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국유銀 “11조원 부동산 대출”···춘제 마친 中, 부양책 쏟아내
중국 4대 국유은행이 화이트리스트(우량 부동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최소 600억 위안(약 11조 1150억 원)의 대출을 배정했다.

이상으로 2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