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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임원들이 기자회견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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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 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경질…”국민 기대·정서 미치지 못해”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임원 회의에서 어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 받아 의견을 모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성추문’ 공론화한 변호사 “입막음 관련 모든혐의 유죄 나올것”

한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성추문 입막음 사건과 관련한 모든 혐의가 유죄로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법무부 정면 충돌”…‘기억력’ 특검보고서 공개 두고 백악관·장관 파열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 유출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의 보고서를 두고 백악관과 법무부가 정면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애플 수수료 안 내는 법” 메타의 참견…이유는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메타가 광고주들이 애플에 내야 하는 30% 서비스 수수료를 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美민간 달착륙선 오디세우스…발사 48분후 로켓 분리·교신 ‘성공’

미국 항공우주기업이 제작한 무인 달착륙선 ‘오디세우스'(Odysseus)가 15일(현지시간) 발사 48분 만에 로켓으로부터 분리돼 지상 교신에 성공했다.

‘재고떨이’ 나서도 안 팔리던 나이키 결국···

글로벌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2%인 즉 1600명 이상을 감축한다.

쏟아지는 딥페이크…미국 뉴욕주 ‘AI 조작 처벌’ 추진

인공지능(AI) 조작을 처벌하고 선거운동에 사용된 AI를 공개하도록 규정한 법안이 미국 뉴욕주 의회에 제출됐다.

미 법무부 “FBI, 전 세계 1천여곳 러시아 해킹 막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미국 및 전 세계 소규모 사무실과 가정의 인터넷 라우터 1천여개에 침투한 러시아의 해킹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미 법무부가 15일 밝혔다.

200억 주택이 절벽에 대롱대롱 ‘아찔’…추락 위기의 美캘리포니아 해안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해안가의 고급 주택들이 절벽 끝에 몰렸다.
지난주 폭풍우가 강타하며 산사태가 발생해 200억이 넘는 주택들이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모양새다

美 유권자 절반 “바이든 다른 후보로 교체될 가능성 있어” 몬머스大

미국 유권자의 약 절반은 고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을 이유로 다른 후보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몬머스대학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트럼프, 美 대통령 최초 형사 재판 받는다…“집권해도 중단 못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사건 재판에 출석하게 됐습니다. 기소된 4개 형사 재판 가운데 처음으로 출석 일정이 잡혔다.


<한국소식>
개혁신당 이준석, 수원·평택 출마 검토…양향자·이원욱과 ‘반도체 벨트’ 구축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4월 총선에서 수원과 평택에 출마해 양향자 원내대표, 이원욱 의원과 함께 경기 남부의 ‘반도체 벨트'(수원·화성·용인·평택)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공적’ 평가 나오는 국민의힘 공천, 영남서도 그럴까?

국민의힘이 총선 후보자 공천 속도를 높이고 있다. 16일까지 62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발표한 데 이어 17·18일에는 여당 강세 지역인 영남권 단수공천자를 발표한다. 대부분 지역구에서 여당 현역 의원이 버티고 있는 영남에서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공천’ 의혹을 피해가느냐가 국민의힘 공천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젊은 과학·기술인 만난 尹 “ASML 능가할 기술 개발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미래 과학자들이 쑥쑥 성장해 ASML을 능가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국 “검찰이 주군의 배우자인 중전마마 향해 아부”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조국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검찰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이재명 ‘대장동식 공천’ 표현 정확…고발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장동식 공천이라는 제 표현은 대단히 정확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고발하려면 하라”고 말했다.

‘돈봉투 의원들’ 전화 돌린 이재명…시스템 공천 흔들리는 민주당

4·10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잡음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컷오프)를 논의하고,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윤 항의 강제퇴장’ 카이스트 졸업생은 ‘녹색정의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 축사 도중 끌려 나간 졸업생은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의 신민기 대변인으로 확인됐다.

尹 지지율 29%→33%…여사 리스크 감소·의대 정원 확대 영향

윤석열 대통령이 2주 만에 다시 3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김건희 여사 문제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 반발에 대한 정부의 무관용 대응 방침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文 수사해야”…국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항고

국민의힘이 16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재항고했다.

홍준표 “공 잘차도 싹수없는 애들은 제외”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구 국가대표단 불화설과 관련해 “대표 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을 일삼는 사람은 정리하라”고 16일 비판했다.


<세계소식>
CNN “미국 영향력 약화 등 국제정세에 대담해진 김정은”

한국을 통일 대상이 아닌 ‘주적’으로 규정하고 무력시위 강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진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여전히 해석이 분분하다고 미국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눈 뒤집어 쓴 강아지들”…AI 명령어 만으로 1분 영상 뚝딱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16일 명령어 입력만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도구를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출산율 높일 마지막 기회”…日, 육아지원 위해 건보료 더 걷는다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을 실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보험료(건강보험료)를 추가로 걷기로 했다.

中 전기차 귀경…충전 로봇에 ‘1초1km’ 초고속 충전까지

중국은 여드레 동안의 춘절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를 몰고 장거리 운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양한 충전 인프라로 뒷받침한다고 한다.

“WHO 권고 16배”…태국, 최악 미세먼지로 재택근무 명령

태국이 악화된 대기오염으로 방콕 주요 기관들에게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다.

가자 국경에 울타리 친 이집트…이스라엘, 라파 진격 임박?

이집트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진격에 대비해 국경 인근에 21㎢ 규모의 벽으로 둘러싸인 울타리를 짓고 있다.

러시아발 ‘위성 전쟁’ 가시화?… 백악관 “러, 위성 요격 무기 개발 중”

‘러시아발(發) 위성 전쟁’이 불붙을 조짐이다. 미국 백악관은 15일 러시아가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우주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부자’

결혼 16년 만에 모두 9명을 출산한 중국의 30대 커플이 띠별로 아이를 갖겠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 자오씨가 전기 설비 제조회사 완정그룹의 회장으로, 재산이 400억위안(약 7조4천억원)에 달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대만 출신 유튜브 창업자 첸, 고국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공동 창업한 대만 출신 스티브 첸(45)이 고국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러시아, 2030년까지 AI에 8600억원 투입…2022년比 5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국가 개발 전략을 업데이트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日닛케이, 장중 사상 최고치 초근접…과열 우려 속 34년만 최고로 마감

16일 도쿄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전날보다 329.30(0.86%) 오른 3만8487.24으로 마감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릎꿇은 곰인형탈에 문 열어준 여성…연인인줄 알았는데 마약상이었네

곰돌이 인형 탈을 쓴 경찰이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하는 척 위장하고 마약 판매상을 검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상으로 2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