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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 아폴로 이후 반세기 만에 미국 민간 달 착륙선 발사

휴스턴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제작한 달 착륙선이 15일(현지시간) 새벽 미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되어 반세기 만에 처음 미국 항공우주선의 달 착륙이자 민간 소유 우주선에 의한 최초의 달 착륙 임무를 수행했다.

2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켄자스시티 슈퍼볼 승리 퍼레이드서 총격…하루 두 건꼴 총격사건 미국 규제는

1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우승 퍼레이드가 총격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괴한이 총을 쏴대는 일이 발생했다.

트럼프, 연일 방위비 공세‥”돈 안 내는 나토 회원국 보호 안 해”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을 겨냥해 또다시 방위비 공세를 펼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AI 대장주, 거침없이 진격··· 뉴욕증시 대표 질서 ‘인터넷·모바일→AI’ 재편

거세게 몰아치는 인공지능(AI) 붐이 모바일 시대에 구축된 뉴욕증시의 질서를 거침없이 흔들고 있다. 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주가가 올 들어 49%나 뛰는 등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내가 애플 헤드셋 써봤거든?”…저커버그, ‘비전 프로’ 저격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보다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3’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국민들 안심해도 되나?” 묻자 백악관도 ‘당황…미국 ‘초비상’

러시아가 인공위성을 공격하기 위해 우주 핵무기 배치를 추진한다는 정황이 미국 정보당국에 포착됐다.

버크셔, 애플 지분 1% 매각…매도 신호탄인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 애플 지분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4조 날릴 위기’ 머스크의 뒤끝?…스페이스X도 델라웨어 탈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스페이스X가 뉴럴링크를 따라 델라웨어 주를 떠났다.

6개 칼날로 ‘쾅’…미군, 헤즈볼라 지휘관 ‘닌자 미사일’로 사살

최근 미군이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단체인 ‘카타이브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을 사살할 당시 이른바 ‘닌자 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초상화 도난…200년 전 제작 작품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200년 된 초상화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배에 나섰다.

美, ‘중국 서부’ 부품 쓴 포르쉐·아우디 수천대 압류했다, 왜

포르쉐와 벤틀리, 아우디 차량 수천 대가 미국 항구에 압류됐다고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모그룹인 독일 폭스바겐의 공급업체가 강제노동 방지법에 저촉되는 중국산 부품을 이들 차량에서 발견하면서다.


<한국소식>
후보도 못 고른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거물급 기다리나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일각에서는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진(68·4선) 의원이 현재 서울 강남을에서 종로로 지역구를 옮겨 재출마할 가능성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의 출마설도 거론된다.

與, 16일부터 TK면접…’시스템 공천’ 첫 시험대

국민의힘이 16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TK) 지역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본다.

“민주당 하청방송” 선거방송심의위 MBC-심의위원 ‘설전’

MBC 집중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과 MBC의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위원들은 MBC가 윤석열 정부를 과도하게 비판하고 국민의힘에 불리한 보도를 한다고 지적했고 MBC 제작진은 특정 세력의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서해에 몇 개의 선이 존재하는지”… 한반도 화약고 NLL 충돌사

북방한계선(NLL)일대가 다시 한반도의 화약고가 될 위기다. 북한이 서해 일방적인 ‘해상국경선’을 긋고 “침범시 무력도발 간주” 운운하면서 서해상 충돌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치 감사’ 논란 유병호, 사무총장 그만두고 감사위원 가나

정치 감사 논란의 핵심 인물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새 감사위원으로 임명 제청될 전망이다. 새 사무총장으로는 ‘유병호 사단’ 핵심으로 꼽히는 최달영 제1사무차장이 앉는다. 감사위원회 패싱 논란을 빚었던 유병호 사무처가 감사위 장악으로 나아간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 공천 신청 김성회, 이태원 참사에 “부모 자식 못 막아” 입장 유지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15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韓, 이국종 만나 영입 제안 깜짝 공개…연일 보수 정체성 부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찾아 군 의료 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아프거나 다친 분들에 대한 예우를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우’ 너무 섞였나… 개혁신당 잇단 내홍

개혁신당이 빅텐트 통합에 대한 기존 지지층 반발로 연일 몸살을 앓는 모양새다. 이번에는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합류 사실이 알려지면서인데, 당내에는 이준석 공동대표와 가치관 면에서 각을 세웠던 인사들과 동지가 되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정서가 팽배하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지방 거점 국립대 9곳 육성 서울대 10개 만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점 국립대 9곳을 집중 육성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TBS 직원들 “폐국만은 막아달라” 서울시에 탄원

올해 6월부터 서울시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TBS의 구성원들이 폐국만은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시에 호소했다.


<세계소식>
푸틴 “트럼프보다 바이든이 낫다…예측 가능한 구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중 “누가 우리(러시아)에게 더 좋으냐”는 물음에 “바이든”이라고 답했다.

이 저격수, 칸유니스 나세르 병원 환자들 사살…이어 기습난입

이스라엘 군 저격병들이 15일 가자 지구 중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단지에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을 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작년 4분기도 마이너스 성장…경기 침체 신호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콩고 내 남아공 파병군 기지에 박격포탄…장병 5명 사상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1시30분께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파병군 기지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장병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남아공군(SANDF)이 15일 밝혔다.

獨, 올해 경제전망 1.3%→0.2%로…동유럽까지 도미노 충격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3%에서 0.2%로 대폭 낮췄다.

소말리아, 2월 첫 주 가정폭력 사망자만 3명…항의 시위 촉발

소말리아에서 가정 폭력 희생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여성 인권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울증 환자 아픔 덜어줄 방법 나왔다

친숙한 냄새를 맡으면 우울증이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엔 女女커플, ‘남아시아 최초’ 네팔서 결혼 등록

네팔에서 남성 커플이 남아시아 최초로 결혼 등록한 지 약 3개월 만에 이번에는 여성 커플이 결혼했다.

“여성살해 멈춰라” 케냐 여성들의 ‘다크 발렌타인’ 데이

많은 세계인들이 꽃과 초콜릿으로 사랑을 기념하는 발렌타인데이에 케냐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중국 류젠차오 외교부장 기용한다면…전랑외교 결별 신호”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차기 외교부장(장관)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는 중국 전랑(늑대전사) 외교에서 벗어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장 뚫은 대만 증시···일본 증시도 역사적 고점 눈앞

대만 증시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TSMC와 같은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AI 열풍의 수혜를 본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 25년 후 한계점 도달…파괴 국면 전환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벌목, 화재, 가뭄 등의 영향으로 2050년에는 생태계 복원이 불가능한 ‘전환점’을 맞아 급격히 파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상으로 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