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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앞 도미닉 최
Featured 모닝뉴스

2월8일 모닝뉴스브리핑. 美 LA 경찰 수장에 첫 한인…도미닉 최,

캐런 배스 LA 시장은 7일 오는 3월 1일부터 LA 경찰국(LAPD)을 이끌 임시 경찰국장에 한국계 도미닉 최(53) 수석 부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2월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상원서 ‘안보 패키지’ 법안 통과 무산…이민 문제 놓고 바이든·트럼프 대립 격화

미국 상원에서 국경 통제 강화와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지원 관련 예산을 묶은 ‘안보 패키지’ 법안 통과가 무산됐다. 상원 지도부가 협상을 거쳐 마련한 합의안이 사실상 좌초되면서 오는 11월 미 대선 최대 쟁점인 이민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립이 한층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 이라크 바그다드 드론 공격 “친이란 무장세력 지도자 제거”

미국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역에 드론 공격을 단행해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던 친이란 무장세력 지도자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수사 특검, 조사완료‥”기소 가능성 낮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여부에 관한 수사가 완료됐다고 미국 CBS뉴스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美 재정적자 10년내 1조달러 폭증… 금리인하 늦출수록 위험”

미국의 재정적자가 10년 안에 2조6000억달러(약 3718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의회예산국(CBO)이 7일 경고했다.

바이든, 위스콘신서 헤일리에 15%p 뒤져

미국 대선 주요 경합주인 위스콘신주에서 공화당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 대결에서 15%p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애플도 접나?…美 IT매체 “폴더블 아이폰 개발 중”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美 “北, 비트코인 해킹해 핵무기 개발한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이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가상자산 해킹과 허위 정보 생산 등 정보기술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지난달 한국서 딱 1대 팔렸다… “美 본사는 감원 준비”

테슬라가 지난달 한국 시장에서 단 1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의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와 정부 데이터를 근거로 6일 보도했다.

“美 엔지니어 미사일 추적 기술 유출…中과 접촉” 미국 법무부

미국 연방검찰이 핵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우주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 궤도를 추적하는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미국인 엔지니어를 기소했다고 7일 CNBC가 보도했다.

“美항모 5척, 4∼5월 한반도 집결”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북한 도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 항공모함 5척이 4∼5월 한반도 주변에 집결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소식>
윤 대통령, 참모진과 노래로 설 인사…김 여사는 빠져

대통령 대담과 여야 공천으로 정치권이 시끄러운 가운데 대통령부터 여야 대표까지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은 처음으로 김건희 여사 없이, 노래를 부르며 뮤지컬처럼 설 인사를 했다.

민주, 3개당에 ‘비례연합’ 제안… “지역구, 이기는 후보로 단일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로 당론을 정한 더불어민주당이 8일 녹색정의당·새진보연합·진보당에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위한 연석회의 참여를 공식 제안했다.

당명·지도체제 이견… ‘제3지대 빅텐트’ 난항

제3지대 ‘빅텐트’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尹 “청소년 자진신고에 영업정지…깡패·사기꾼이 설치는 나라”

“이것은 그야말로 깡패와 사기꾼이 설치는 나라와 똑같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경쟁 가게가 미성년자를 이용해 상대 가게의 영업정지를 노리는 경우를 사례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길 간다” 조국, 사실상 총선 출마·신당 창당 선언

‘자녀 입시비리·감찰 무마’ 의혹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을 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며 신당 창당 및 22대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尹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최우선 정책 순위…세금 부담 덜고 규제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자·세금·공과금 부담 완화, 영업 규제 개선 등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상호, 방송 중 한동훈에 “지X이야”…韓 “룸살롱 때랑 달라진 게 없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방송 도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욕설을 사용하자 한 위원장은 “과거 운동권 때랑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민주는 ‘범야권 선거연합’ 첫발

더불어민주당이 8일 통합형비례정당을 위해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원내 3개 정당과 시민단체 ‘연합정치시민회’에게 ‘선거연합 연석회의 참여’를 공식 제안했다.

홍준표 “클린스만 경질 위약금? 축구협회장이 물어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3 아시안컵 4강 진출 무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북, 남북 경협 법적 근거도 지웠다…금강산특구법 등 폐기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과 남북 간 경협 관련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특수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북한이 남북 합의 백지화 가능성을 언급하거나 무효화를 선언한 적은 많지만 법적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폐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세계소식>
독일, 홍해에 호위함 ‘헤센’ 파견…이달말 작전 배치

독일 정부가 예멘 반군 후티의 상선 공격이 계속되는 홍해에 호위함을 파견했다.

시진핑, 푸틴과 통화…”외세의 내정간섭 단호히 반대”

총선을 하루 앞둔 파키스탄에서 후보 사무소 부근에 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26명 이상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시진핑, 푸틴과 통화…”외세의 내정간섭 단호히 반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외부 세력의 간섭에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 ‘9천조 원 증발’‥중국, 증시 수장 해임

국은 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빠져나간 자금이 7조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9천조 원이 넘는다.

BBC “중국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노예처럼 착취 당해”

중국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노예처럼 착취당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폭발…작년 12월 이후 세번째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앞바다 유빙에 범고래 10여 마리의 갇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들이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범고래의 잠수 시간은 수 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 경비대는 범고래 구출을 시도했으나 얼음이 두꺼워 실패했다. 관계자는 “얼음이 깨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폭발…작년 12월 이후 세번째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8일(현지시간) 화산이 폭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중국 춘절 대이동 시작…기록적 폭설에 ‘귀향 난민’ 속출

중국에서도 음력 설 연휴를 맞아 연인원 90억 명이 오가는 대이동이 시작됐다. 그런데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100km가 넘는 정체 구간이 나타나거나, 운전자가 50시간 넘게 도로에 갇히기도 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5톤 누출‥220억 베크렐 ‘땅속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또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정화장치를 청소하다가 방사능 물질이 섞인 오염수 5.5톤이 건물 밖으로 흘러나갔고, 220억 베크렐의 방사능 물질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1739년 레몬, 영국 경매에서 235만원에 낙찰

300년 가까이 묵은 레몬이 영국 경매에서 약 1천400파운드(약 235만 원)에 낙찰됐다.

이상으로 2월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