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한인회가 신임 회장을 찾고 있지만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다.
직전 회장인 헬렌 원 회장은 “임기 말 전 부터 신문공고를 내고 후보자를 찾았지만 나서는 사람이 없어 지난해 말로 임기가 끝났지만 현재 비대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빨리 후보자가 나타나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 2013년도에도 3개월이 지나 4월에 취임한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대위원으로는 헬렌 원 전회장과 김홍식 전 이사장, 김영자 선거관리위원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되고 있는 메릴랜드한인회는 2일,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위해 2024년도 활동계획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MD한인회 2024년 활동계획
신년 하례식: 2월9일 한인회 사무실, 삼일절 기념행사: 3월1일(수)(TBD), 무지개학교 개강식: 3월6일(베다니연합감리교회), 재외국민투표: 3월28일-3월31일 한인회사무실, 무지개 학교 학예회: 5월 25일(베다니연합감리교회), AAPI Festival참가: (TBD)(Meriwether Park at Symponey Woods), 미주한인 장애인 체전: 6월21일-6월22일(Meadowbrook Athletic Complex, Ellicott City, MD), 청소년 토바코 예방세미나, 무지개 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 (TBD), 순회영사 사무: 6월22일(토), 10월12일 (토), 광복절기념 메릴랜드한인회 회장배 축구대회: 8월18일, Korean Festival: 9월13-14일(금,토) (Arundel Mills Mall), 코리안 웨이 기념식 / 한인회 송년회: 12월15일(일)
헬렌 원 비대위원장은 “이상과 같이 활동 계획을 발표하여 운영하지만 회장의 공석이 오래 지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