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전수식이 2024.1.29.(월) 11:00~11:20 주미대사관 영사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한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병석씨(작품명: 아버지 도널드)와 단편소설 부문 가작을 수상한 심재훈씨(작품명: 강물 속의 반지)에게 각각 상패와 수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병석씨는 “[아버지 도널드] 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 영광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문집을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언급하였고, 심재훈씨는 “동포문학상을 수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수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전은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대상으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14개국에서 수상작 33편을 선정하였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