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상임의장 정규섭)는 27일 오전11시 알렉산드리아소재 코리안터뮤니티센타 2층에서 정규섭 상임의장과 이사 및 회원들이 창립 1주년 정례 총회를 했다.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 총회에서는 국민의례, 임종희 목사의 개회기도, 정세권 고문의 국가원로회의 강령을 낭독, 정규섭 상임의장의 개회인사, 사)국가원로회의 한국본부 박관용 상임의장의 축하편지(조덕운 부의장의 대독), 2023년 재무보고는 서면으로, 활동 사항 보고 등을 나눴다.
이어 이은애 공동의장의 사업보고, 김은 감사의 감사 보고, 새로운 임원소개(홍희경 공동의장을 신임으로 추대하고 만장일치로 받기로 동의), 김홍, 유관일, 신동영씨등 신입회원 소개 등을 했다.
정규섭 상임의장은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가 설립된 지 1년이 됐다.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것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덕운 부의장은 “미 동부에서 국가원로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심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과 미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은 감사는 현재 잔고가 $1,381.00이다. 지난해 총수입은 $18,405.00으로 보고했다. 또한 감사결과 적절하게 사용됐 음을 전했다.
이은애 공동의장은 사업보고와 함께 2023년 여러 활동등을 통해 뜻 깊은 한해를 보내었음을 감사했으며 앞으로 2024년에도 3.1행사를 비롯하여 815광복절 행사등 지역 한인단체와 연계와 함께 국가원로회의로서의 위치에서 한인사회에 좋은 영향력으로 다음세대들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송재성 부의장은 임원소개와 신입회원 소개를 했다. 이로서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는 정규섭 상임의장을 중심으로 이은애 공동의장, 홍희경 공동의장, 송재성 부의장, 조덕운 부의장, 김은 감사, 정세권 고문, 김용돈 고문, 임종희 고문 등이 2024년을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국가 각 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의 단체로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입법·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를 비롯해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독립운동단체 지도자 등 33인이 1991년 7월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윤리와 정의를 세워 부강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결성해 오늘에 이르렀다. 국민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통일과 국가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국가안보를 비롯한 교육, 문화, 언론 및 법치가 바로 서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호국보훈 정신을 고양함을 목적으로 한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