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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씨가 출소하며 후원자가 건네준 두부를 먹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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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 누나 동거남 살해 ‘징역 100년’ 한인 남성, 석방…비극적 이민사

1993년 미국 시카고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희생양인 한인 장기수(長期囚) 앤드루 서(50·서승모)씨가 징역 100년형을 받고 수감된 지 약 30년 만에 모범수로 인정받아 조기 출소했다.

1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법원 “피해자에 1100억 원 배상”…트럼프 “마녀사냥”

배심원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캐럴에게 8천300만 달러 우리 돈 1천100억 원이 넘는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대선 앞두고 바이든 돌변…‘난민 몰려들면 국경 닫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난민이 너무 많이 몰려들면 국경을 닫겠다면서 상원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국경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美 증시, 5일 연속 최고치 깼다…한국 주식 대비되네

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25일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선 출마자격 박탈 요구한 美 유권자들…대법원에 의견 제출

미국 일부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박탈하라고 대법원에 촉구했다.

美성인여성 ADHD 진단 늘었지만…”스마트폰 놓을수 없네”

미국에서 성인 여성들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이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ADHD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도 스마트폰이 사용되고 있다고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美, 영국에 핵무기 재배치 방침” B61-12 뭐길래

미국은 영국 남동부 서퍽에 있는 레이큰히스 공군기지에 핵무기 재배치를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美, 튀르키예 F-16 판매 승인키로…”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 대가”

미국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비준한 튀르키예에 최대 40대의 F-16 전투기 추가 판매를 승인하기로 했다.

바이든, 카타르 국왕·이집트 대통령과 통화…美 인질석방 노력 지속

미국이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130여 명을 석방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당했다…딥페이크 음란 사진에 美 ‘발칵’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이 합성된 음란한’딥페이크(Deepfake)’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헤일리 공화당 경선 끝났다는 트럼프 향해 “제 정신 아니다” 공격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을 사실상의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하도록 밀어부친 일부 공화당 당직자들의 시도가 실패로 끝난 뒤 헤일리 후보가 트럼프에 대해 “제 정신이 아니다(totally unhinged)”라고 강력히 공격했다


<한국소식>
김정은 “지방에 생필품도 못 줘” 질책…배급망 붕괴 자인?

북한이 지방에 생활필수품 조차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렇게 밝혔다.

‘피습’ 배현진 의원 퇴원…“국민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 될 일”

10대 중학생에게 습격당했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오늘 퇴원했다. 배 의원은 퇴원하면서 본인의 SNS에, “이번 일이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며 “국민 누구나 너무나 무력하게 당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위협이란 걸 실감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사용…“좋지만, 아직은 헷갈려요”

서울 시내에서 월 6만 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27일부터 시작됐다.

진중권 “이준석, 괴벨스적 화법으로 노인 무임승차 저격”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괴벨스적 화법을 쓴다”고 일갈했다.

이낙연 “새로운 대안, 광주에서”‥’라보’ 탄 이준석, 정부·여당 겨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민주당 텃밭이자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았다.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 “희망의 정치 열겠다”

이낙연 신당으로 불리는 (가칭)새로운미래가 전라북도특별자치도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민주주의의 성지인 전북도민들 앞에서 정치·민생 혁신과 희망의 정치를 약속했다.

임종석 “총선에 빨간 불 들어와 깜박거리고 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에 빨간 불이 들어와 깜박거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재명에 불리하게 바뀐 남욱 진술, 검찰 회유일까 국민 호도일까

민주당은 남 변호사와 공범 격인 유동규씨의 최근 법정 증언을 근거로 “검찰의 구속 협박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검찰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해외 유명 외신 일제히 ‘김건희 명품백’ 보도, 국격 끝없이 추락”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70%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역시 백사부!” 백종원, 병영식당도 컨설팅

국방부와 더본코리아는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소식>
미국-이라크,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협상 개시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 일정 조율을 위한 미국과 이라크의 협상이 시작됐다

푸틴, 벨라루스 루카셴코와 정상회담 예정…”연합 국가 설립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연합 국가 설립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사법재판소 ‘집단학살 중지’ 명령에도···이스라엘, 강한 반발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에 집단학살을 막을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27일(현지시간) 명령했다.

밥만 들고 마트가 시식코너를 ‘뷔페’처럼 돈 인플루언서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밥만 가지고 마트에 가서 시식 코너를 ‘뷔페’처럼 이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홀로코스트 살아남은 아이, 83세에 지구 반대편 혈육 찾아

1943년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유대인 강제격리구역) 봉기 당시 고아가 된 남성이 80년 만에 DNA 검사로 혈육을 찾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닝머신 속 금괴는 빙산의 일각…중국 천재소녀의 몰락

17살에 중국 베이징대에 입학해 천재로 이름을 알렸던 한 중국인 소녀가 공무원이 됐는데 결국 비리 행위로 적발이 됐다.

“반성하라” 日전범기업에 폭탄 던진 조직원 49년 만에 자수

1970년대 일본 전범 기업의 본사나 공장을 연속적으로 폭파했던 급진 무장투쟁 단체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자수했다.

덩치 커진 암호화폐…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국가는 인도

암호화폐 분석회사 체이널리시스는 지난해 9월 ‘2023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를 공개하며 일반인이 암호화폐를 가장 많이 쓰는 국가는 인도라고 밝혔다. 인도 다음으로 나이지리아, 베트남, 미국, 우크라이나가 자리했다.

중미 과테말라서 규모 6.1 지진…엘살바도르서도 진동 감지

중미 과테말라에서 26일(현지시간) 밤 규모 6.1 지진이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 성소수자男 살인사건, 35년 만에 범인 검거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은 이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주 경찰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1988년 샤를롯타운의 교사 살해범으로 토드 조셉 갤런트(56)를 전날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1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