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괴한에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1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구축함, 총통선거 후 대만해협 첫 통과… 中 “도발”
미국 구축함이 지난 13일 치러진 총통선거 이후 처음으로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대만 방어를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트럼프 “헤일리 후원하면 평생 캠프 추방”…사퇴 압박 커진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2연패에 빠지면서 거센 사퇴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미 의회, “에르도안의 스웨덴 나토승인 완결 후에야 F-16 허락”
튀르키예의 스웨덴 나토 가입 승인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서명이라는 마지막 절차를 남겨둔 가운데 미국 의회가 에르도안 서명이 이뤄져야 튀르키예가 원하는 미 F-16 전투기 판매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 “트럼프의 부통령 싫다, 2인자 안 할 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가 될 경우 ‘부통령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금수저’ 가려 뽑은 美대학들, 1395억원 물어준다
미국 명문대학들이 경제력을 갖춘 학생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다가 소송을 당해 거액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美메인주 대법원도 “연방 대법원 결정 전 투표용지서 트럼프 제외 못해”
메인주 대법원은 24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주 투표용지에 기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면서 미 연방 대법원이 투표용지에서 이름을 제외할 것인지에 대해 먼저 판결해야 한다는 판사의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뉴햄프셔 경선 끝나자마자 전미 車노조 “바이든 지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전미자동차노조(UAW)에서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
뉴욕시, ‘지속가능한 배달 부서’ 신설… 전기 자전거·스쿠터 담당
미국 뉴욕시가 배송 수단에 관한 부서를 따로 신설하기로 했다.
미국인 4명 중 1명은 무교… “교리·종교단체 못 믿어서”
문화적으로 기독교의 영향이 강한 미국에서 성인 4명 중 1명은 자신을 ‘비(非)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플로리다 하원, ‘미성년자 SNS 전면 금지’ 법안 통과
미국 플로리다주(州) 하원이 24일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국소식>
한동훈 “테러 피해, 진영·당 문제 아냐” 이재명 “단호히 대응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당 소속 배현진 의원의 피습 사건에 대해 “이런 테러 피해는 진영의 문제라든가 당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밝혀질 것 없어”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더 이상 밝혀질 게 없는데 끊임 없는 정쟁 원인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조태열, 반기문 前 유엔총장 예방…북한 대남전략 등 외교문제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해 주요 외교안보 문제를 논의했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창준위원장, 대형 화재 서천시장에 성금 기탁
다음달 공식 창당을 앞둔 대한상공인당이 최근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성금을 기탁했다.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바뀐다
‘문화재청’의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된다.
“날 죽이려 한다” 피해망상에 며느리 살해한 70대 구속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 20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아들 내외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가 며느리인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문 임종석, 한동훈에 “굉장히 똑똑, 교묘한 말장난 위험”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핵심 최측근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운동권 정치를 비판하고 있는데 대해, 정치하기로 결심한 만큼 “교묘한 말장난은 위험하다”고 직격했다.
“늘봄학교 전면 무상·새학기 바우처 연 100만원”…국힘, 총선 2호 공약 발표
국민의힘이 총선 2호 공약을 내놨다. 방과 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대상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하고, 단계적으로는 전면 무상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허브특별법 발의…부산 여야의원 18명 전원 이름 올려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하고 부산의 생활 문화 관광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기반 조성 특별법이 발의됐다.
’86청산 최전선’ 서울 동부벨트…한동훈 “고인물, 나라발전 막아”
4·10 총선에서 서울 도봉·노원·중랑·강동구를 잇는 ‘동부 벨트’는 마포·용산·성동·광진구를 관통하는 ‘한강 벨트’와 함께 서울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전통적으로 야권 강세 지역이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세운 ‘86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의 최선전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소식>
튀르키예, 기준금리 42.5%→45% 인상…반년간의 긴축 정책 종료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2.5%에서 45%로 2.5%포인트(p) 인상하며 반년간의 긴축 정책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랑스 군 전문가들 “러, 진짜·가짜 뒤섞어 정보 조작”
프랑스 군사 전문가들이 프랑스인 용병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됐다는 러시아 측 주장에 대해 “허위 정보 조작”이라고 비판했다.
편입학원 덮친 불에 39명 숨져‥중국 연초 대형 참사 잇따라
어제 중국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 대학 편입 학원으로까지 불이 번지면서 서른아홉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달 탐사선, 장애물 피해 55m 차이 착륙…”100점 만점”
지난 20일 달 표면에 착륙한 일본 달 탐사선 ‘슬림’의 착륙 지점이 목표 지점과 거의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기자협회 “당국, 돌연 6년전 회계 관련 세금 7천만원 부과”
홍콩기자협회(HKJA)는 25일 세무 당국이 갑자기 6년 전 회계와 관련해 약 7천만원의 세금을 부과했다며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자 UN 대피소 포격에 수십 명 사상…미국 “이스라엘, 민간인 보호 해야”
이스라엘이 대규모 지상 작전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유엔 대피소에 전차(탱크) 포탄이 날아들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도 드물게 해당 공격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전기톱 휘두르다 국민 다 죽일판”…노조 총파업 맞닥뜨린 대통령
아르헨티나 주요 노동자 단체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추진 중인 각종 규제 개혁안에 반발해 대규모 총파업을 벌였다.
주일 대사 “도쿄에 ‘한국판 암참’ 같은 한국 기업 단체 필요”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25일 일본에서 한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한국판 암참(주한미상공회의소) 같은 단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1778년 英죄수 싣고 濠 시드니 도착 英해군장교 쿡 동상 잘려나가
영국인들의 호주 정착을 기념하는 국경일 ‘호주의 날'(26일)을 하루 앞두고 호주의 식민지 과거를 상징하는 기념물 2개가 25일 시위대에 의해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불교 사원서 무슨 일이…콘돔·비아그라·확대기구 ‘우수수’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 50대 승려가 마약과 성 관련 도구들을 소지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상으로 1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