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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플로리다에서 이사회 개최… 위스카우스키 회장, 연임 결의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이사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19일-22일 템파 플로리다에서 전국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 켈리포니아에서 출발하는 멕시코 크루즈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전국 이사회에는 미네소타, 미시간, 노스타코다, 테니시, 버지니아, 메릴랜드, 유타, 미시시피, 네바다,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 11개 주에서 2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의 경과 및 재무 보고가 발표 되었으며, 이사들은 이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진행했으며 2024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심의 의결했다.

1, 입양인 시민권법안 통과 캠패인,
2, 차세대 풀뿌리 운동,
3 평택 햇살사회복지회 후원,
4 창립 20주년 기념크루즈 등 2024년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을 제11대 차기회장에 연임 추천하고 4월 정기총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임원진과 이사들에게 감사하고, 미주 각 지역의 한미여성회와도 파트너십 관계를 잘 유지하며 꾸준히 서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항공편이 취소되고 지연되어 불편함이 있었지만 좋은 일을 하기위해 오래동안 다져온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계획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있도록 이사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