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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사서비스, “동포들의 박수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조기중)에서는 1월20일 정오부터 오후3시까지 알렉산드리아 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방문 영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서비스에는 41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여 민원서비스를 받았고 5명이 재외선거 등록을 했다.

영사 2명과 재외선거관 2명 등이 참석한 이번행사에 방문하여 민원서비스를 받은 민원인 중 김덕만 씨는 “방문이 편한 한인타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영사업무를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이런 서비스를 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호 참사관은 “오늘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 해 주신 것을 보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방문 민원 서비스를 하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 영사업무는 3시간 동안 이뤄 졌고, 짧은 시간임에도 신속하게 서비스가 이뤄져 민원인들의 감사가 이어졌다.

김유숙 코리안커뮤니티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영사관의 업무를 도와 더 많은 동포들이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