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은 신년목회자 세미나를 하이랜드 리트릿센터에서 (14783 Upper Highland dr. Bergton VA 22811)2박3일의 일정으로 박인화 목사(전 뉴송교회 담임, Impact of One재생산 연구소)를 강사로 ‘재생산 돌파’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회에배는 허성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고 박희숙 목사의 기도, 김영배 목사의 성경봉독, 문정주 목사의 설교, 이석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문정주 목사는 설교에서 ‘새해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시편27편1절의 말씀을 가지고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우선순위가 바뀌어야 한다. 예수님 닮는다는 것이 도전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는 도전 받아 전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4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재생산으로 돌파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사역자들은 실패가 없다”며 목회자들을 격려했고 전도와 목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도전과 돌파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교회내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의 사회도 소중해야 한다. 경찰관, 소방관등과도 교류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도 중요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 나라의 언어, 교회의 언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에 그들의 언어로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교회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평상시 계속 사람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한사람이 여러가지 사역을 많이 하게 하지 마라.
*교회 안에서만 하지 말고 가정과 함께 하도록 하게 해라.
*모든 성도가 사역에 참여하도록 하라.
*2-3년에 한번씩 전교인이 참여하는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라.
*사람을 어떻게 키우고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목회를 벤치마킹하라.
*사람을 남겨라. (12제자를 남긴 것처럼)
*새벽기도에 임할 때 성경, 작은 라이트, 수첩, 필기구를 가지고 임해라.
*설교에 임하기전 연습을 많이 해서 자신의 언어로 만들어라.
*교과서적인 설교를 벗어나라.
*기도를 많이 하라.
*독서를 많이 하라.
*다양한 장르로 성도들에게 접근해라.
*성도들과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주님 뜻대로 목회자는 행해야 한다.
*어려움을 기도하며 돌파하여 나가야 한다.
등의 말씀을 전했고 그룹을 나누어서 전도 연극을 진행하기도 했다.
폐회예배는 양경욱 목사의 인도, 박지나 목사의 성경봉독, 전찬선 목사의 설교 ‘아름다운 비행(빌립보서 3장 12-14절) 말씀으로 전했고 박노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찬선 목사는 1년의 계획을 세우셨는지 물어보며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순간이 가장 짜릿하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바라보고 달려야 한다”고 전했다.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은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니이다.(시119편 105절)의 말씀을 모토로 30명의 목회자가 모여 말씀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