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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 일본이 쏘아올린 ‘문 스나이퍼’ 달 착륙 코앞…

일본의 달 탐사선 ‘슬림(SLIM)’이 곧 달 착륙을 시도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8일 슬림이 달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애플워치 美 판매 막히자 ‘특허침해’ 혈중산소 기능 빼고 판매

애플이 애플워치의 특허권 침해와 관련한 당국의 수입 금지 명령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해당 제품의 미국 수입이 다시 불가능해졌다.
이에 애플은 미국 내 주력 애플워치 제품인 애플워치 시리즈 9와 울트라2 기종에서 문제가 된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을 비활성화한 뒤 판매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미국서 테슬라 최대 라이벌로 부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1위 업체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다고 현지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소개했다.

“쫓아낸다” 판사 경고에···“바라던 바” 막나가는 트럼프

‘아이오와 코커스 압승’으로 추진력을 얻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세 현장과 법정을 바쁘게 오가며 이틀 연속 법정에 출석했다. 피고로 참석한 그는 소송을 제기한 성추행 피해자가 증언을 하는 내내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판사로부터 ‘퇴장시키겠다’는 경고를 받았다.

메타의 영원한 2인자, 셰릴 샌드버그 16년만에 마침표

메타(옛 페이스북)의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을 정립한 영원한 2인자 셰릴 샌드버그 메타 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메타를 완전히 떠난다.

미국인 기대수명 늘었으나 건강수명은 감소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은 늘어났지만, 건강수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메인주 경선 출마길 열렸다···뉴헴프셔서도 헤일리와 ‘접전’ 예상

미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 자격을 잃었던 메인주(州)에서 다시 경선 참가 기회를 얻었다.

“사진 찍다가 쇠고랑?”…美 라스베이거스 육교서 멈추면 ‘불법’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보행자 전용 육교에서 카지노의 화려한 조명이나 거리 공연을 보기위해 멈춰 서는 것이 금지된다.

구글 1000명, 유튜브 100명 짐 쌌다… 새해에도 칼바람

17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유튜브 운영 및 크리에이터 관리 담당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당 직책 100여개를 없앨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고 가던 테슬라가 얼어버렸다”···’영하 30도’ 혹한에 방전·견인 속출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덮치면서 시카고의 전기차주들이 애를 먹고 있다.
전기차 주행 성능이 급감해 거리에는 방전된 차량이 견인차에 끌려가는 상황도 쉽게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중국, 코로나19 공식 발표 전 바이러스 존재 알았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공식 발표하기 최소 2주 전 바이러스 존재를 인지하고, 유전자 분석을 완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소식>
“국정기조를 바꾸라 했더니”… 尹에 요구한 지역 국회의원 결국 강제 퇴장

진보당 강성희(전북 전주을) 의원은 이날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행사장으로 입장하던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윤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합니다”라고 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 “금융중심지 부산, 대한민국 도약에 필요” 산업은행법 개정 당부

“‘해양과 금융 중심지 부산’은 우리나라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인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으로 산업은행법을 언급하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연5일, 유급 자녀돌봄휴가 도입…아이 태어나면 아빠 1개월 의무 유급휴가”

국민의힘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연 5일 유급 자녀돌봄휴가를 신설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빠도 1개월간 유급휴가를 의무적으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 與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건의에 “부끄러운 줄 알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한 데 대해 “대통령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허수아비 여당”이라며 윤 대통령은 특별법을 즉각 공포하라고 요구했다.

‘빅텐트 우선’ vs ‘따로 창당 먼저’…제3지대 통합시간표 신경전

극단의 정치를 타파하겠다며 거대 양당에서 뛰쳐나온 정치인들이 ‘제3지대 빅텐트’를 세우기 위해 물밑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각 세력 간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업무보고’ 내세워, 총선 앞 접전지 경기도 훑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 수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의 올해 세번째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까지 연 새해 부처 업무보고는 모두 경기도에서 열렸다

안철수·이상민, 국민연금 토론회…”젊은세대 위해 하루 빨리 개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상민 의원은 18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포함된 국가부채 진단을 통한 연금 개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상속세는 다중과세…완화, 생각할 시점”

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다주택 중과세 및 상속세 완화 등 감세 정책을 시사한 데 대해 “세금 관련 정책은 대규모 세수 축소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 개선’이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급식 이후 시대정신 없어”…총선 앞두고 민주당 내 ‘자성’

더불어민주당에서 4·10 총선을 앞두고 정쟁에 매몰돼 국민 앞에 ‘시대정신’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준석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대한노인회 “패륜아 정당이냐” 반발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노년층 지하철 무상 이용 해택 폐지’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노인회가 “신당이 아닌 패륜아 정당을 만들겠다는 망나니 짓거리”라고 비판했다.


<세계소식>
“대만인 3%만 자신을 중국인이라 여겨…67% 는 ‘나는 대만인'”

대만인 중 불과 3%만이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여긴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67%는 자신을 대만인, 28%는 자신을 대만인이자 중국인이라 여긴다고 각각 답했다.

인구 11만에 반려견이 4만5천마리…개똥 때문에 골치썩는 이곳

이탈리아의 한 도시가 개똥 단속을 위해 관할 지역 내 모든 반려견에게 DNA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일본항공(JAL) 파격 인사…객실승무원 출신 여성 사장 임명

일본항공(JAL)이 17일 객실승무원 출신 돗토리 미쓰코(59) 전무를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까지 날아온 우크라 드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는 북서부 레닌그라드주에서 처음으로 드론(무인기) 공격을 시도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일자리 미스매칭, 고학력의 역설… ‘거대한 한국’처럼 변하는 중국”

루펑(盧鋒) 베이징대 경제학과 교수는 WEEKLY BIZ 인터뷰에서 “중국이 ‘거대한 한국’처럼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며 대졸자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실업률이 오르고, 산업 현장에선 되레 단순 육체노동을 할 사람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중국이 한국과 판박이란 얘기다.

일본 공산당 위원장, 여성으로 교체…102년 역사서 처음

일본 공산당 위원장이 여성인 다무라 도모코(58) 정책위원장으로 교체됐다.
일본 내 대표 좌익 성향 당이지만, 당 위원장으로 여성이 기용된 것은 올해로 102년이 되는 당 역사상 처음이다.

세계 갑부 250명, ‘부유세’ 도입 주장…”세금 더 내겠다”

250여 명의 슈퍼리치(초고액 자산가)들이 자신들과 같은 억만장자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원 문턱 넘은 英이민법안, 수낵 가까스로 한숨 돌렸지만…

난민 신청자들을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겠다는 영국 정부의 ‘르완다 정책’을 위한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핵 보유국’ 파키스탄, 이란 보복 공습…“어린이 등 7명 사망”

파키스탄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지 이틀 만인 18일(현지시간)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무법천지 에콰도르… 이번엔 ‘괴한 방송국 난입’ 배후 캐던 검사 피살

갱단과의 전쟁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된 에콰도르의 치안 상황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TV 생방송 도중 난입한 무장 괴한들을 수사하던 현직 검사가 도심 한복판에서 총에 맞아 피살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상으로 1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