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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 ‘이재명 셔츠’ 폐기 직전 수거‥”맹탕 수사”·”음모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당시 입었던 와이셔츠를 경찰이 폐기 직전에야 뒤늦게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옷깃엔 흉기에 뚫린 흔적이 선명하고, 혈흔도 잔뜩 묻어 있다. 경남 진주에 있는 의료용 폐기물 처리업체서 발견. 왜 부산 아닌 진주인가 의혹제기!

1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해군사관학교, 178년 만에 첫 여성 교장

178년 해군 사관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거대 눈사태가 스키장 덮쳤다…캘리포니아서 4명 사상

10일 오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타호 호수 주변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스키어들을 덮쳤다. 폭 45m, 길이 140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눈사태에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MS 역전, 애플 재역전 ‘엎치락뒤치락’… AI發 시총 ‘왕좌의 게임’

50여 년 기술 라이벌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이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의 승기를 잡은 MS가 그간 굳건히 1위를 지켜온 애플을 맹추격하며 장중 한 때 ‘왕좌’를 탈환하기도 했다. PC 시대에 탄생한 두 공룡의 기술 전쟁에서 AI가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美 ‘우크라 예산’ 동났다…백악관 “지원중단” 확인

미국 백악관은 10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44% vs 트럼프 45%…지지율 1%P 초접전

대선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던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지지율을 회복하며 트럼프의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에머슨대가 11일 발표한 뉴햄프셔주 여론조사(1340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는 각각 44%, 28%의 지지율을 얻었다.

마리화나는 마약 아니다? 10대 정신병 발병률 높여

의료 분석 회사 트루베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기준 마리화나 사용에 따른 망상과 편집증 같은 정신질환 진단 비율은 지난 2019년보다 50% 이상 늘었다. 특히 청소년이 마리화나를 사용할 경우 조현병 등 심각한 정신질환에 발생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위’ 래리 호건 미국 대선 무소속 출마 움직임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잘 알려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美 군사개입 신호탄 ‘토마호크’, 다시 등장 …“적국 ‘쑥대밭’ 전술”

미 CNN은 “토마호크를 중심으로 공습해 ‘쑥대밭’을 만든 뒤 지상군을 투입하는 게 미국의 가장 ‘클래식’한 군사작전”이라고 전했다.

“눈 아니었다”…겨울 강풍에 ‘스티로폼 구슬’로 덮인 美 호수

최근 미국의 한 호수 지역에 강풍이 불어닥쳐 일부 기슭에 셀 수 없이 많은 스티로폼 알갱이가 날아들었다고 가디언 등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맥도날드가 혐오시설? …“가난한 사람들 우리 동네 끌어들여” ‘입점 거부’한 美 부촌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부유층 거주지 주민자치회가 흔한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입점 제안을 논란 끝에 거부했다.


<한국소식>
조태열 “불안해진 북, 한미일 갈라치기 의도…日기업도 배상 참여해야”

정식 취임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불안감을 느낀 북한이 한미일 협력에 균열을 내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공관위 첫 회의..사당화 논란 속 공정성 확보 관건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의 공천 작업을 총괄하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통령실, 설 ‘생계형’ 사면 검토…정치인 사면도 고려

대통령실이 오는 5월까지 빚을 갚으면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 사면’을 하기로 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특별사면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 허위보도 무책임…야당 가세 유감”

대통령실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 ‘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12일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 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 비트코인 ETF 입법 논의..’보완 입법’ 필요 의견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증시 상장과 거래를 승인하면서 이와 관련한 국내 입법 논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당부 “민주당 하나 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민주당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더 통합적으로 잘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원칙과상식, 신당 창당 선언…제3지대 합종연횡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을 지난 10일 탈당한 ‘원칙과 상식’ 현역 의원 3명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 함께’ 전직 의원 2명이 12일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을 선언했다.

방심위 ‘야권 위원 2명’ 해촉 건의…”민원청부 의혹 덮기” 반발

민원 청부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류희림 위원장 체제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2일 야권 방심위원 2명을 해촉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국민의힘, 유튜브 이름 바꾼다…한동훈 “와닿게 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계정인 ‘오른소리’의 채널명을 바꾸라고 지시했다.

경기 김포·구리 이어 ‘하남 서울 편입’ 추진‥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윤창현·조은희 의원과 김예지 비상대책위원 등은 경기 하남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오늘 발의했다.


<세계소식>
“반중·친중 보단 경제” 제3후보 커원저, 실용 앞세워 20% 득표 성공할까

대만 젊은이들은 반(反)중국 성향이 강한 부모님 앞에서는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 후보를 지지하는 척한다. 하지만 투표는 민중당 커원저(柯文哲·65) 후보에게 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고대 로마 대리석 지도?…‘포르마 우르비스’ 100년 만에 공개

고대 로마의 대리석 지도인 ‘포르마 우르비스'(Forma Urbis·도시의 모습이라는 뜻)를 만나 볼 수 있는 박물관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콜로세움 인근에 정식 개관했다..

“진정한 부의 재분배”…재산 360억 시민 손에 맡긴 유럽 상속녀

“제 돈 2천500만 유로(약 360억원)를 어디에 쓸지 결정해주세요.”
오스트리아의 한 상속녀가 자신이 물려받은 돈의 사용처를 결정할 시민 토론단 모집에 나섰다.

이스라엘, ICJ서 “우리를 상대로 ‘제노사이드’ 단어를 무기화하지 말라”

가자 지구 하마스 분쇄 전쟁 중 남아공에 의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집단 학살하는 제노사이드 펼치고 있다’고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피소된 이스라엘은 12일 법정 반박에 나섰다.

일본증시, 34년 만에 최고치…중국 제치고 ‘아시아 1위’ 탈환

새해 들어 일본 증시가 닷새 연속 오르면서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주식시장 1위 자리를 되찾은 일본에서는 드디어 오랜 경제침체에서 벗어나는 거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英총리, 4조2천억원 지원안 들고 우크라 깜짝 방문

영국 리시 수낵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군사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순금 코팅된 롤스로이스까지…명품차 7000대 수집한 ‘이 남성’

브루나이 술탄이 총 가치 50억달러(6조 5675억원)에 달하는 차량 7000여 대를 소유해 세계 최대 ‘자동차 수집광’에 올랐다.

인니 작년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하회…”안전문제로 시추부진”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이 정부 목표치를 밑돌았다.

중국 충칭서 석유·가스 1억t 매장 추정 유전 발견

중국 충칭에서 석유와 셰일가스 1억t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이 발견됐다고 광명망 등 현지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미국과 동맹들 vs 이란과 친구들…중동전쟁 더 커지기 ‘일보직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영국이 직접적인 군사개입에 나서면서 가자전쟁이 중동전역으로 번져나갈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상으로 1월1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