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1월8일 오전11시 스프링필드소재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했다.
이날 전찬선 목사(부회장)의 사회와 반주 (김영란 사모: 워싱턴 생명나무 교회)로 1부 신년감사예배가 진행됐고 박상근 장로(올네이션스 교회)의 기도, 김진이 권사(평신도 부회장)의 성경 봉독(눅 1장 78-80절), 오성미 권사(서울장로교회)의 찬양, 김용훈 목사(열린문 장로교회 담임)의 설교(말씀제목: 후회 없는 삶으로의 초대), 최정선 재정이사장의 헌금기도, 박예은 집사(서울장로교회)의 헌금 특송 바이올린 독주, 합심기도, 최재종 목사의 광고, 이원희 목사(21대 교협 회장)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김용훈 목사는 말씀에서 “새해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지난 한 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드린다. 성경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라고 말하고 있고 우리들은 길 되신 주님을 만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주님은 영광 벋으시는 것이 목적이며 사역자는 모두의 삶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한다. 주어진 조연의 역할에 만족하라.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들의 누더기를 입으실 때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신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하례식은 박엘리사 목사의 인사와 내빈 소개, 조기중 총영사의 축사, 이택래 목사(교역자회장)의 축사, 이성자 목사의 환영인사, 지선묵 목사(22대 교협 회장)의 식사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조기중 총영사는 “소속 교회의 활약을 기대한다. 동포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중요하다. 단합된 모습으로 밝은 한 해를 이뤄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택래 목사는 “화평과 평강의 교협이 되길 바란다. 함께 하자”고 했고 이성자 목사는 “오신 것을 환영하며 후회 없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준비된 선물을 받아가며 즐거워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