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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모닝뉴스브리핑. “비행 중 비상문이 날아갔아요”…美 여객기 황당 사고

알래스카 항공 1282편이 비행 중 사고로 비상착륙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1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총격 현장서 몸 던져 학생 지킨 ‘영웅’ 교장…딸 “놀랍지 않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해 첫 등교일 총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들을 지킨 교장 선생님의 사연이 알려졌다. 마르버거 교장의 딸 클레어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총격범을 진정시키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도록 하면서 학생들이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알카포네보다 내가 더많이 기소돼”…바이든엔 “최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악명높은 폭력조직 두목 알 카포네에게 비견하며 부당하게 공격 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美 국방, ‘수술 합병증’ 입원 나흘 지나서야 밝혀져…기자단 항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수술 합병증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나흘이나 지나서야 알려졌다.

“80년 전 편지가 오늘 도착했다”…美 놀라운 사연, 무슨 일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WIFR 등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도시 디캘브 관할 우체국은 “한 직원이 지난 연말 관내에서 1943년 6월 23일 소인이 찍힌 편지 한 통을 우연히 발견하고 수소문을 거쳐 수신자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美, 한국산 ‘덤핑’ 양철제품에 2.69% 관세…중국엔 122%

미국 정부가 중국과 한국 등 철강기업이 통조림 캔 등을 만들 때 쓰이는 양철을 미국에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수출하고 있다고 판단, 일부 업체에 관세를 부과했다.

美 LA 인근 나흘 만에 또 지진…”건물 흔들, 피해 보고는 없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산지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욕시, 이민자 이송 버스회사들에 “9300억 배상하라” 소송

이민자 급증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뉴욕시가 텍사스주에서부터 이민자들을 태워 온 17개 버스회사를 상대로 9000억원대의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美, 팬데믹 이후 과도한 부양책…불안정성 높아져” 우려 목소리

팬데믹 이후 과도한 부양책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와 주목된다.

애플, 美 법무부에 제대로 찍혔다…무슨 일?

미국 정부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에 대해 반(反)독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식>
이상민 의원, 다음주 국민의힘 입당할 듯

무소속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다음주에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DJ 100주년 기념식 집결한 여야…’국민통합’ 강조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집결했다.

이준석 만난 금태섭 “힘 합치는 단계 올 것…이낙연과도 자주 소통”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의 합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재명, DJ 100주년 기념식서 “민주주의·경제·평화 모두 붕괴 위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입원 치료로 불참, 고민정 최고위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또다시 3대 위기에 처했다”며 “민주주의도 민생 경제도 한반도 평화도 모두 붕괴 위기”라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 선 지적을 쏟아냈다.

한동훈에 폴더인사 받은 김정숙, 슥 쳐다보곤…

6일 김대중(DJ)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마주쳤다. 한 위원장은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했지만, 김 여사는 한 위원장을 그냥 지나쳤다.

문재인 “민주주의 위태롭고 민생 어려워져…야권 통합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염원했던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고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야권 통합을 강조했다.

‘명절 문자 논란’ 현직 부장검사, 창원서 출판기념회

명절 때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문자를 고향 사람들에게 보내 논란이 된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사법연수원 35기)가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민주당 “이재명 피습범 태워준 차량 운전자 신원 확인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나사 ‘우주항공청’ 설치될까…여야, 특별법 9일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가 오는 9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설치에 관한 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진입 시도까지… 대진연 20명 집시법 위반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용산 대통령실 내부로 진입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세계소식>
후티 반군 미사일에 ‘1025나’ 하마스 무기에 ‘비저-7류’ 한글이…북한제 엔진인듯

예멘 후티 반군이 지난해 10월 31일 이스라엘을 향해 쏜 순항 미사일 파편에서 한글 표기가 발견됐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수십발 로켓 공격… 알아루리 암살에 보복

레바논 친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가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새해 지구촌 기상이변 속출…유럽 한겨울 물난리에 기록적 한파

새해 첫 주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유럽 국가들은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물난리가 났고 북유럽에는 25년 만에 기록적 한파가 닥쳐왔다.

교황 ‘동성 커플 축복’ 후폭풍…교황청 “동성애 지지 아냐” 진화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 것을 두고 아프리카 주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자 교황청이 진화에 나섰다.

코가 왜 이렇게 커지지···MRI 찍고 깜짝 놀란 여성, 무슨 병이었길래

코와 발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20년간 뇌종양을 앓고 있던 사실이 보도됐다.

세네갈 헌법위원회, 야당 대표 대선 출마 신청 기각

세네갈 헌법위원회가 유력 야당 대표의 대선 출마 신청을 기각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2030년까지 매년 드론 3만2000대 생산…10조원 투입한다”

러시아가 2030년까지 매년 3만2000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할 계획이다.

“혹한 즐기자” 中하얼빈 빙설제 개막…역대 최다 인파로 ‘북적’

중국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 빙설 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혹한을 즐기려는 관광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6일 보도했다.

캐나다, 꿈의 친환경 열차 ‘하이퍼루프’ 시대 열리나

캐나다의 교통수단에 또 다른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승객을 공중 부양 튜브에 실어 시속 1000㎞로 운송하는 꿈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Hyperloops)’가 캐나다인을 수송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열차가 사람을 태우고 날아가는 일이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다.

네팔, 잇단 자국민 용병 전사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취업 금지”

네팔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자국민이 계속해 사망하자 교전 당사국에 취업을 금지했다.
이상으로 1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