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중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량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2022~2023년 겨울 수준의 감염 확산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1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트럼프는 민주주의의 위협”… 바이든, ‘투사’로 변해 공세 본격화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의 해가 밝자 재선 가도의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공격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선처 거절당하자 판사석으로 ‘펄쩍’…판사 폭행에 뒤집힌 美 법정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한 법정에서 판사가 선고 도중 피고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감보다 입원 더 많다”…美, 코로나19 재확산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 이에 일부 주(州) 병원에서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다시 적용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美 경기 침체 닥친다…Fed, 금리 인하 더는 미루지 말아야”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2024 미국경제학회(AEA) 연례총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 참석하는 세계 석학들은 사전 발표문을 통해 Fed의 긴축적인 통화 정책과 피벗 시점을 두고 진단과 해법을 쏟아냈다.
미국서 BTS 일대기 만화책 나온다
미국에서 K팝 대표 주자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적 성장과 군 입대 이야기 등을 다룬 만화책이 출간된다.
美 보수진영은 ‘진보의 상징’ 하버드 총장을 어떻게 몰아냈나
게이 총장은 작년 12월 5일 하원 청문회에서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의 “유대인 학살을 요구하는 시위가 대학의 위협ㆍ괴롭힘 관련 강령을 위반한 것이냐, 아니냐”는 ‘예스/노’를 묻는 질문에 “상황(context)에 달렸다”며 확실한 답변을 피해 보수파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동시에 억만장자 빌 애크먼은 초고액 하버드대 기부자들을 동원해 10억 달러의 기부금을 유보하며 하버드대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총장 게이의 사임을 압박했다.
“미국, 중국인 유학생 휴대폰 검사·비자 취소”… 중국 ‘정치적 차별’ 반발
미국 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려는 중국인 유학생의 휴대폰을 압수·조사하고, 일부 학생에 대해선 유학 비자를 취소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뉴햄프셔주, 트럼프에 등 돌리나?
미국 공화당 대통령 경선의 초반 승기가 달린 뉴햄프셔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영아 사망률 높아진 美 뉴욕주, “임신 초기 산모에 유급휴가 제공”
미국 뉴욕주가 임신 초기 산모들에게도 유급휴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암컷들 설치고” “정치 쓰레기”…막말정치인, 이제야 단속하겠다는데
여야가 올해 총선을 앞두고 막말 등 혐오발언을 하는 정치인에게 공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정은 “남한 평정” 위협 후 실제 포사격 훈련…우려되는 향후 도발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남한 영토 평정이라는 도발적 발언을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데 이번 포사격도 치밀한 계획하에 진행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념 안 가린 사형제 찬성…노란봉투법·대일협력엔 ‘극단’[중도, 그들은 누구인가]
정책 현안별로 진보와 보수, 중도의 입장을 보면 해당 사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 혹은 대립 수준을 알 수 있다. 한국 사회 전체 여론 지형도에서 그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이준일 고대 교수 “윤 특검법 거부, 탄핵 사유될 수도”…민주 토론회
5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포함한 쌍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원)을 행사한 것이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헌법학자의 주장이 나왔다.
지역가입자 ‘자동차 부과’ 건보료 폐지…333만 가구 혜택 본다
그동안 건강보험에 가입된 직장 가입자에 비해 지역 가입자들은 재산에도 보험료를 물려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여당이 지역 가입자들의 자동차 보험료를 없애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330여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이준석 “이낙연과 총선 연대 가능하다…기호 하나로 출마”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총선에서 연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은퇴 여행 갔다가”…괌에서 한국인 관광객 총격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건 현지 시간 어제(4일) 오후 7시 40분쯤, 50대 한국인 부부가 민속 공연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걸어가던 길이었다. 뒤에서 SUV 차량 한 대가 다가왔고, 차에서 내린 괴한은 총기를 휘두르며 부부의 소지품을 요구했다. 이후 몸싸움 과정에서 남편이 총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북한 200발 포격에 남한 400발 대응…우발적 충돌 가능성 커진다
북한군이 5일 서해 연평도, 백령도 근처 바다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MZ노조, 개별교섭권 확보했다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개별 교섭권을 확보했다.
이재명 헬기 이송 논란에…홍준표 “목숨도 정쟁거리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 헬기 이송 논란에 대해 “진영 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세계소식>
우크라 “러, 北 제공 미사일로 폭격…기괴한 악의 축”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노골적인 제노사이드(대량학살) 전쟁의 하나로 북한에서 받은 미사일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공격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추모식 대형 테러 용의자들 체포”
아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테러와 관련, 용의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日노토강진 발생 닷새째…사망 94명·연락두절 222명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고서 닷새째를 맞은 5일 지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고 NHK방송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난 죽어가고 있다”…기자회견 중 이탈리아 女총리 돌발발언, 무슨일이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기자회견은 3시간을 넘겼고 멜로니 총리는 40번째 질문에 답한 뒤 “나는 죽어가고 있다”며 “여러분, 화장실에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증거 없어도 괜찮아, 닥치는 대로 잡들여라”…‘살인률 70% 급감’ 이 나라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중미국가 엘살바도르가 강력한 갱단 소탕 작전으로 살인 범죄율이 급감했다고 현지 매체 디아리오엘살바도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키스’ 女주인공 세상 떠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시청 앞 키스’ 사진의 주인공인 프랑수아 보네가 지난 12월 25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구야 괜찮아?…’섭씨영하 43도’ 북유럽 ‘물에 둥둥’ 서유럽
북유럽은 기록적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스웨덴은 기온이 영하 43도까지 떨어지며 나라가 마비될 지경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때아닌 홍수 피해가 잇따르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니, 열차 충돌…500명 승객 무사하고 승무원 4명 사망
인도네시아 중심 도서인 자바 섬에서 5일 두 열차가 충돌해 차량이 뒤집어졌으며 최소한 4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오픈AI, 언론사들과 저작권 협상 진행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언론사 수십 곳과 저작권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생아 반토막 난 中…10년 뒤 교사 ‘187만명’ 실직
한국만큼이나 저출산이 굳어진 중국에서 ‘교사 과잉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10년 후면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187만명이 일할 곳이 사라진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상으로 1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월5일 모닝뉴스브리핑. 백신도 항체도 소용없다…美 코로나19 새 변이 JN.1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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