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교육원 연말 모임이 29일(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워싱톤제일장로교회 소재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에서 있었다.
PG County 루즈벨트 고등학교의 밥허 선생이 참석했고 2024년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현지 학생들과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K-종이접기를 적극 홍보하기위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허 선생이 먼저 강사 과정을 진행중에 있다. 2024년 첫 강사는 밥 허 선생이 될 듯하다.
강사 김희선 선생은 몬테소리 사립학교에서 근무하시면서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종이접기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교사들 사이에서 호감도가 높아지는 등 경험한 이야기도 나눴다.
한국학교 수업에 종이접기를 적극 활용하는 종이마을한국학교의 이상하 선생, 신영실 선생, 공수정 선생과 종이접기 작품으로 교회 선교활동을 열심히 지원하며 재능기부 등으로 보람된 활동을 하는 강티나 선생, 개인 작품 활동을 하면서 손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열심을 내시는 선생님들이 많다. 새해에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서 의미있는 선한 영향력을 주변에 전하기 원하는 종이접기 작가 선생들의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