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속보] 플로리다 악천후로 인한 열대성 폭풍 홍수 경보 발령

국립기상청 (NOAA)은 멕시코만 상공에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비정상적으로 강한 저기압 지역이 전개되면서 플로리다에는 2~3인치 이상의 폭우와 시속 40마일 이상의 돌풍으로 주말까지 강수확률은 90%로 침수 가능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에 위험한 저기압이 남쪽으로 이동하고 확대하여 현재 플로리다 대부분을 5단계에서 2단계로 설정했다.

심각한 뇌우와 위험은 탬파, 포트 마이어스, 마이애미를 포함하지만 최신 예측 지침에 따라 폭풍 중심이 더 남쪽에 있는 경로를 제안함에 따라 올랜도는 레벨 2에서 레벨 1로 조정했다

해안 홍수 주의보는 팜 코스트 지역 북쪽으로 어거스틴, 폰테 베르다, 잭슨빌, 브런즈윅 도시등이다. 바람 주의보는 데이토나 비치 남쪽에서 동부 해안을 따라 마이애미 지역 까지다.

플로리다 주 멜버른에 있는 국립 기상청에서는 최대 13피트에 달하는 파도가 해안에 부딪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높은 서핑 주의보는 플로리다의 전체 대서양 해안선을 따라 실행되며 심지어 조지아의 해안 지역 사회까지 확장된다. 하이 서핑 주의보는 동부 표준시 일요일 오전 7시까지 유효하다.

HIUSA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