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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의 요람 버지니아한인회 종합학교 가을학기 수료식가졌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의 종합기술학교 종강식이 지난 28일 폴스처치소재 학교 교실에서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27명의 학생이 12주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고 HVAC 9명, 건축면허 8명, 플러밍 4명, 전기 3명, 핸디맨 3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덕만 수석 부회장의 사회를 진행된 수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학교 안내, 학과소개, 그리고 수료증 수여가 있었다.
은영재 회장은 12주동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3년동안 학교를 다시 살리는데 열심을 다했다. 새해에는 정부에서 선생님들을 위해 그랜트를 신청했다. 잘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라이선스가지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주신 학생 여러분께 감사하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몽골 학생부자가 공부하여 자격증을 받았고 그동안 미국에 와서 일은 잘 하는데 자격증이 없어서 정당한 보수를 못 받고 있다가 이제는 정당한 보수를 받게 되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전체 인원은 참가하지 못하고 일부 인원만 참가했고 버지니아한인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장재옥 세계한식오리연구원장 장재옥씨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버지니아종합학교는 1989년 한사랑종합학교로 시작되어 오랜 시간 이어오다 수년전부터 버지니아종합학교로 이름을 바꾸어서 운영되어 지금까지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미국사회와 동포사회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열심하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학교위치는 6131 Willson Dr. Falls Church이며 수업에 대한 문의는 703-589-6344, 703-424-1111로 하면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