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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아름 국제협력과 사무 관, 김슬기 국제협력과 과장, 강윤진 보훈정책관, 최태은 회장, 최성은 국제협력과 사무 관, 류태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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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국가보훈부와 “국제보훈사업 다각화 방안 논의”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실버라인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이사장 챕 피터슨 전 버지 니아 상원의원)은 지난 28일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를 방문해 국제보훈사업 다각화 방 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태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재단이 진행한 PIP학생대회 예선전 에 미 전국에서 135개 학생팀이 출전해 뜨거운 관심 속에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미 주류사회에 한국에 대해 알려 나가는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정책관은 “한국 전 당시 가장 많은 군을 파병했던 미국 사 회에 한국전쟁이나 한미동맹 및 한국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려가는 것은 의미가 크다” 며 “국제보훈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보훈 활용을 지원해 나가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류태호 부회장은 “국가보훈부가 미국에서 추진하고자 계획중인 국제보훈 사업 중 미주 한미동맹재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당부하고 강 보훈정책관은 “내 년에 미주 지역에서 진행 계획 중인 여러 국제보훈 사업을 검토해 협조가 필요한 부분 에 대해서는 재단에 요청하겠다”며 향후 보훈부와 재단이 양립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