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얼큰 알탕 내 '프리미엄 매운탕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Featured

“이 제품 반품하세요”… 알탕과 유명 ‘에쉬레’버터에서 대장균 초과 검출

혼밥, 혼술 하기에 간편한 ‘간편식’ 알탕 매운탕 소스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 제품 ‘에쉬레(ECHIRE)’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식품 회수 절차가 결정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영동 해산물이 제조한 얼큰 알탕 내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로 표시된 포장단위는 540g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즉가 폐기하거나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에쉬레 버터

식품안전처는 또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 제품에 대장균군이 다량 검출돼 통관 단계에서 전량 폐기했다고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5일 매일유업이 수입한 ‘에쉬레 버터 250g’ 제품이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매일유업은 이 제품을 전량 폐기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에쉬레’ 버트는 세계 각국에 수출되는 유명 제품이기에 미주동포들도 마켓에서 구입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하시기 바란다.

(seoul=하이유에스코리아)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