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한인회는 제39대 메릴랜드 한인 회장 선거공고를 내었으나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월 3일까지 입후보 등록자가 없자 등록 마감일을 1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 영자 선거관리위원장과 헬렌 원 회장은 이날 한인회 사무실을 지키며 후보자 등록을 기다렸으나 마지막 순간까지도 등록자는 없었다.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선거위원장을 비롯한 선거위원들은 대책 회의를 열고 그 결과 MD 한인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을 11월 15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하여 한인회 사무실에서 받겠다고 결정했다.
헬렌 원 회장은 “훌륭한 후보자가 나와서 MD한인회를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 숨은 인재들이 많은데 봉사해 주시 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코리아(hik-news)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