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의 ‘땡큐 프롬 코리아 품앗이 사절단’이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기념 리셉션’에서는 감사편지 낭독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미 의사당 Rayburn House Office Building 에서 거행된 리셉션은 200여 명의 미 정치인과 참전용사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품앗이 사절단은 감사편지와 공연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많은 참전용사분들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 23일에는 뉴욕 참전용사 초청 오찬에서도 감사편지 낭독, 공연 등을 가진 품앗이운동본부의 품앗이 사절단은 지난 6월 개최한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에서 리틀 앰배서더로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다.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8천여 명이 참여했다.
H2O품앗이운동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전쟁에 참전한 UN 국가들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을 해 오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미국 서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태국, 터키를 방문했다.
‘탱큐 프롬 코리아 품앗이 사절단’은 뉴욕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필라델피아, 뉴저지, 워싱턴DC 등을 방문해 감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한편 모두 32명으로 구성된 품앗이 사절단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총회장 김병직)와 워싱턴지역 3개 한인회(버지니아한인회장 은영재, 메릴랜드총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한인회장 헬렌원)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26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환영만찬에서 이경재 이사장은 “최근 세간에는 6.25전쟁과 참전용사들에 관한 이야기가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감사하는 운동으로 ‘품앗이 운동본부’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저를 젊게 해주는 청소년들이 며칠째 빵만 먹다가 오늘 이렇게 맛있는 한식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팔순이 넘은 이경재 총재는 4선 국회의원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절친인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김병직 회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위 날씨 속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한 민간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는 품앗이 사절단의 미국방문을 환영한다”고 했고, 은영재 회장은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그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지만 즐겁고 의미있는 여행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헬렌 원 회장은 “워싱턴 일정과 모든 일정을 잘 마치시고 무사히 돌아가시길 기도한다”고 했고, 정현숙 회장은 “우리 한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인턴십 학생들도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으니 서로 친구가 되어 좋은 교류가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강남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