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S(America Korea United Society)한미연합회 워싱톤 D.C 지회가 창립된다.
대한민국의 신성한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국제시민단체인 ‘한미연합회 워싱톤 D.C 지회’는 지난 9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22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인환 회장은 “한미동맹이 흔들리는데 동맹을 더욱 확고히 하기위해 시스템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 단체를 조직했다. 앞으로 사회, 문화, 교육, 기타 제분야에서 민간차원 협력을 통한 한미관계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워싱톤 D.C지회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며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들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 회원들이 많이 들어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자회견장에는 부회장 겸 재무 최동호, 부회장 겸 사무총장 김명옥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일정과 계획을 밝혔다.
AKUS는 2020년 한국본부가 설립되었고 2021년 미국본부가 설립됐다.

오 회장은 “전체 미주 회원은 현재 미 전역 30개 챕터에서 300여명이상이며 특히 애틀란타에만도 100명이 넘는 회원이 있다. 아직까지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좌파정권때 만들어진 현상이다. 우파들이 단결해야 한다. 현재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주 모이고 줌 미팅 등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고 했다.
최동호 부회장은 “미국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다. HR1369법안의 통과저지를 위해 좌파의원 28명에게 편지를 보냈고 우파계의 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워싱톤 D.C 지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에 회원 모집중에는 절반은 미국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함께 참여해 달라”고 했다.
김명옥 부회장은 “종북 세력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하지 않는 ‘한반도 평화’ 와 ‘종전선언’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일이 벌어 지면 한반도의 평화는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북한의 주장에 넘어 가서는 안된다. 한국과 미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공산화 방지, 동맹강화 및 모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단체가 설립됐다. 많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워싱톤 D.C지회의 임원은 이사장: 김휘국, 회장: 오인환, 부회장 겸 사무총장: 김명옥, 부회장 겸 재무: 최동호, YG대표: 조평세, 감사: 이윤주, 이인갑, 고문: 강필원, 마이클 이, 백순, 유재풍, 송재성 등으로 구성됐다.
미주 지역회는 독립지역으로 총영사관이 있는 9개 지역이고 광역지역으로는 그 외지역으로 16개 지역이 있다.
한편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합시다! 는 슬로건으로 22일 창립식에는 그렉 스칼라듀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대표 등을 초청한 상태이다.
AKUS는 한국과 미국에서 회원을 모집 중이며 www.usakus.org와 QR 코드
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문의 301-775-3919 emai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