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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체육회] ‘2차 후원의 밤’ 행사에서 1만달러 모금

워싱턴D.C 체육회(회장 김유진, 선수단장 은영재)가 3일 저녁6시 미주한인체전에 참석하는 선수단의 경비마련을 위해 2차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1만달러를 모금했다.

이진우 부회장과 허진 부회장의 공동 사회로 국민의례, 김유진 회장 인사말, 은영재 단장 인사말, 강고은 MD체육회단장인사말이 있었고 1부 순서를 마친 후에는 하클라라의 섹서폰 연주와, 좋은 친구들 밴드(기타 – 은기권, Bass 기타 – 김동식, 드럼 – 이창재, 키보드 – 정현숙, 가수 – 김광미, 가수 – 김화성) 공연과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 했다.


김유진 회장은 “이번 체전에는 임원진포함350명이 참석한다. 기숙사비 등은 이미 납부했다. 단복 모자 등이 준비 되어야 한다. 성화봉송은 워싱턴 지역에는 15일 도착한다. 후원금 말하는 것이 힘들다. 부탁드린다” 고 인사말을 했다.

은영재 단장은 “선수들과 임원들이 열심히해서 도와드린다. 또한 차세대위해 도와드린다. 다른곳은 선수가없다. 그런데 워싱턴은 차고넘친다. 차세대들이 용기를 가지게 하고싶다. 다같이 가서 화합하고 함께하자. 오늘 MD단장도 와서 후원했다.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과 버지니아한인회 임원들이 함께 직접 오늘 음식을 준비 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강고은 MD단장은 “미국에는 수많은 이민 커뮤니티가 있지만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정기적으로 여는 커뮤니티는 오로지 한인 밖에 없을만큼 미주 한인체전은 ‘대화합’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 오늘 이 자리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선수단을 하나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참석하고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워싱턴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차세대들의 지원은 ‘워싱턴 동포사회’ 몫이다. 워싱턴 대표팀에서는 지금도 여러분들의 지원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는 단장 은영재 703-589-8344, 부단장 김덕만 703-939-5527으로 하면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