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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기금 모금 ‘후원의 밤 행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1차 후원의 밤 행사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가맹 단체장’들.

미국에서는 매 2년마다 250만 미주동포사회를 하나로 아우르는 축제가 있다. 바로 스포츠 문화 축제인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다.

올해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뉴욕시 인근 나소카운티 소재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주로 미주동포사회 차세대들이 참가하는 이 미주체전은 스포츠를 통해 미주 한인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2세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함량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미국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뉴욕 미주체전에는 32개 지역에서 총 22개 종목을 두고 6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김유진)에서는 18개 가맹단체에서 350여 명의 선수·임원단을 파견하여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다.

김유진 회장은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팀의 예산은 총 10만달러로 거의 모두 교통편과 숙식에 소요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참가 선수단은 축구(회장 신익훈) 50명, 야구(회장 안창배) 20명, 배구(존 박) 16명, 농구(마케스 오) 12명, 검도(유태규)는 9명, 골프(오병종) 12명, 배드민턴(윤주연) 11명, 볼링(탐 김) 12명, 사격(이충원) 16명, 수영(크리스 박) 15명, 양궁(송재호) 10명, , 탁구(강병국) 8명, 테니스(유학수) 10명, 태권도(엄일용) 25명, 소프트볼(황정민) 15명, 씨름(이대형) 3명, 육상(서영범) 16명. 족구(민경태) 7명 등이다.

김유진 회장은 “지난 1차 후원의 밤 행사에서 2만2,500달러가 모금됐지만 아직 턱 없이 부족하다”면서 “2차 ‘후원의 밤 행사’에 워싱턴 단체장님들과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십시일반 후원이 체전에 참여하는 우리의 자랑스런 2세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길러주는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고 했다.

은영재 단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우리 차세대들을 지원하기 위해 버지니아한인회 회장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단장, 부단장(김덕만 수석부회장) 직을 맡게 되었다”면서 “턱 없이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부득이 다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을 대표하여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한 2차 후원의 밤 행사는 다음과 같다.

일시 : 2023년 6월 3일, 오후 6시

장소 : 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특징 : 특별히 신경써서 저녁식사 대접합니다.

참석하실 분은 미리 연락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문의 : 703-589-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