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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잔치 준비에 한창인 버지니아한인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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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이사장 윤용숙) 효 대잔치 열어!

지난 7일 오후2시 버지니아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2층 대강당에서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가 주최한 어르신들을 위한 효 대잔치가 있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의 구호로 준비된 행사는 170여명이 함께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노인아파트와 양로원그리고 광고를 접허고 찾아온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 하여 준비한 음식과 선물 그리고 여흥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좌상단부터 좌에서우로 은영재, 김덕만,, 허진이진우,조지바커, 윤희균, 헤롤드변, 임소정, 이종명, 해피바이러스, 이지호(호칭생략)

이날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1부 행사진행을 이진우 부회장과 허진 부회장이 공동 진행했다.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은영재 회장의 인사말, 이지호 참사관의축사, 조지바커 버지니아 상원의원의 윤희균 전 미주한인노인봉사회장에게 감사장 전달, 헤롤드 변 버지니아 특수부 부장관이 은영재회장에게 감사장전달, 임소정 버지니아 페어팩스시티시의원의 축사후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2부 순서로 해피바이러스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잔치음식을 나누었다. 여흥중에 라플티켓글 통한 상품 증정과 어버이 노래등을 버지니아한인회 인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감사장 받는 은영재 회장

은영재 회장은 “한국의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노고를 기리기위해 오늘의 시간을 마련했고 떡, 과일, 잡채 전, 만두, 김밥, 과일, 음료수등을 준비하여 푸짐한 상을 차려드리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이종명 가정의학과원장이 마련한 휴대용 약통과 라파의원협찬등으로 해피바이러스 공연팀의 공연 등이 이뤄져 감사하다. 많은 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감사장 받는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전회장

이지호 참사관은 “부모님에게 효도를 못했지만 버지니아한인회가 대신 어르신들에게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국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그사랑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 다시한번 행사를 마련한 버지니아 한인회에 감사한다”고 했고
헤롤드 변 버지니아 특수부 부장관은 노인들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겠다. 불편한 점과 문제가 있으면 연락을 달라.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임소정 페어팩스 시티 시의원은 “자녀들이 커도 혼자 큰걸로 안다. 부모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오늘 더 즐어운 시간을 보내시라”고 격려했다.
이종명 가정의학과 의원은 대한민국이 조국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건강은 자주 확인해야 한다. 백세이상 건강하게 지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일매일이 잔치날이었으면 좋겠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맛나다”등의 소감을 말하며 노래에 맞춰 여흥을 맘께 즐기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하기도 했다.

해피바이러스 공연팀은 일년에 수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50여 차례 공연을 했고 오늘 공연도 함께 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지니아한인회가 주최했고 미주한인경찰협회가 협찬, 해피바리러스가 주관했으며 해피러너클럽등이 함께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