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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of Annandale 풍성한잔치!

Taste of Annandale이 4월 29일 토요일 애난데일 한인상가 밀집지역인 Columbia Pike 와 John Marr Dr 를 잇는 Tom Davis Dr. 에서 열렸다. 그리고 K-Market 파킹장에서는 5K 마라톤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5000여명 참석한 이번 애난데일 축제에는 메이슨 수퍼바이저Penny Gross, 페어펙스카운티 체어맨Jeff McKay, Vivian Watts 하원의원, David Marsen 상원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페어펙스 카운티의 체어맨Jeff McKay 는 2015년에 시작된 Taste of Annandale과 이를 주최하는 Annandale-Mason Roundtable에게 여러민족이 사는 Annandale에서 다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지역 주민들과 여러 지역 식당와 사업체를 융화시키고 화합하며, 소통할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공인하는 Resolution을 Taste of Annandale의 공동창립자인 스티브리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Annandale-Mason Roundtable에서는 이번해에 임기를 끝내는 Penny Gross 수퍼바이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올해 행사를 준비하던 중 작고한 전 애난데일 로터리클럽 Bob Kahane회장에게 전하는 감사패를 그의 부인 Lousie Kahane에게 전달하였다.

Taste of Annandale은 고은정, 이용학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부회장과 Joe Do애난데일 로터리클럽 회장이 Annandale-Mason Roundtable의 Co-Chair로서 주관하고, 페어펙스 카운티의 Neighborhood and Community Services, Celebrate Fairfax, ACCA CDC, 메이슨디스트릭트 경찰국과 소방서가 함께 후원 및 참여하였다.
K-market 파킹장에서 시작된 5K 마라톤에 약 9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JUB 한국문화센터 의 길놀이 퍼레이드와 아시안컬쳐센터의 라이언댄스,태권도 시범, 밴드의 공연과 함께 여러나라들의 전통 댄스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메이슨 디스트릭트 경찰국과 소방서가 대결한 칠리맛 대결 (Chili Cook-off) 에서는 관중들의 입맛은 경찰국의 칠리를 선택했으며, Bailey’s crossroad 로터리클럽의 머스탕과 DC United 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경기 티켓을 경품으로 하는 래플과 강아지패션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Taste of Annandale은 여러나라 음식들의 잔치였으며, 비영리단체, 그리고 지역사업체가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ACCA의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해의 선거를 위해 메이슨 디스트릭트에 수퍼바이저에 도전장을 낸 스티브리, Jeremy Allen, Reid Voss가 부스를 통해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Taste of Annandale은 애난데일 지역의 여러 민족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