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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4번째 챔피터슨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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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고지를 향해 출발”… 챕피터슨 의원, 5선 도전 출정식

버지니아 주 상원 5선에 도전하는 챕 피터슨 출정식이 지난달 31일 지역 구인 비엔나 의용소방대 2층 강당에서 있었다.

챕 피터슨 의원의 생일축하와 함께 열린 이 행사에는 한인을 비롯해서 그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피터슨 의원의 생일 축하 인사로 시작한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그의 봉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또한 이 지역 민주당 동표 정치인들의 지지 연설도 이어졌다.

챕피터슨 의원은 주상원의원으로 5번째 임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연설에서, 그는 교육 개혁 및 환경 보호에 그리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과 소수 민족에 대한 작업을 포함하여 그동안 4번의 임기 동안의 성취를 강조하고 버지니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지자들에게 모든 버지니아 주민들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싸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좌에서 두번째 챔피터슨의원 맨우측 챔의원 부인

이 행사는 지지자들이 그의 재선을 보장하기 위해 자원 봉사자로 등록하고 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줄을 섰을 정도로 챕피터슨 의원의 능력과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행사가 끝나자 챕피터슨 의원은 쏟아지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버지니아 주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일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지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밴드 기계를 설치하여 행사 후 여흥의 시간을 즐기며 음식을 나누면서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반적으로 이 행사는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민주주의의 힘을 강조하면서 Peterson 의원의 재선 캠페인에 성공적이고 영감을 주는 시작이었다.

주상원으로서 5번째 임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Peterson 의원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버지니아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인 인사로는 버지니아한인회장 은영재 및 임원들, 아태연합 전경숙 회장 및 임원, 미주한미동맹재단 류태호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비엔나 시장 린다 콜버트, 스테이시 킨케이드 페어팩스 카운티 세리프 국장, 톰 시빌리아 페어팩스 회계국장 등이 참석했고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