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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임호순 자문위원, 양복순 전상공인협회장, 박순용전한인회장, 박인구이사, 챨리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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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향군, 페닌슐라 한인회 “6.25참전 용사 병문안, 쾌유 빌어”

6.25참전 미군용사가 부상으로 입원한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한 훈훈한 소식이 남버지니아에서 전해 졌다.

지난 5일 오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전 햄톤로드 향군회원과 페닌슐라한인회(회장 임호순) 및 지역 인사들이 6.25전쟁시 한국을 위해 싸우다 부상당한 참전용사가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원을 방문한 후 괘유를 빌었다.

Mr. Bob Brown 미 육군 중사(Amy Sergeant )는 625전쟁이 시작될 당시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부산으로 출전 명령을 받고 낙동강 전투 및 진격 작전에 참전했다. 그는 이 전투에서 모두 4발의 적탄을 맞아 후방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전투에 임하였지만 부상 당했다.

그는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러스 맥아더 연합군 총사령관의 지휘하에 이북 황해도까지 진격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총탄을 맞고 후방조치 됨에따라 미국으로 후송되어 전역했다.

이후 버지니아 햄톤로드지역에 정착한 그는 지금까지 생존한 상이용사 중 한 분이지만 원하지 않은 병으로 입원 가료 중이다.

임호순 회장에 따르면, 4년전 아내를 치매로 하늘나라에 보낸 그는 강아지, 고양이를 벗삼아 외로움을 달내며 지내던 중 지난 2월 말 경 집에서 넘어지며 팔골절과 머리를 다쳐 현재 Palliative Care 에서 치료 중에 있다.

이곳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전 햄톤로드 향군회원들은 그동안 생일축하도 함께하며 식사대접을 자주 하기고 했고, 전페닌슐라 한인여성회 정수선 회장 등은 20년 동안 무료 이발 봉사를 하면서 최근 감사패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