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민주당 예비 선거전이 시작됐다.
6월 20일 실시되는 VA예비선거에는 3명의 한인들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스티브 리 회장이 메이스 디스트릭 슈퍼바이저에, 그리고 문일룡 변호사가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에, 또 아이린 신 현 희원이 주 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4일 센터빌 설리 디스트릭에서 재선에 나선 캐티 스미스 슈퍼바이저는 챈틸리 자택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후원회에는 많은 한인 지지자들도 참석했고 스티브리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등도 참석했다.
이날 제리코넬리 연방하원의원, 제프멕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군수,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사장, 스테이시 킨케이드 페어팩스 카운티 세리프 국장, 조지바커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문일룡 교육위원 후보 등도 함께 참여 했다.
이번 버지니아 총선에서는 주상원의원 40명과 주하원의원 100명, 카운티 슈퍼바이져, 검사장, 세리프, 법원 서기, 교육위원, 토양 수질 국장 등을 선출하게 된다.
이날 지지 연설에 나선 제리 코넬리 의원은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 하는 케티 슈퍼바이저를 적극 지지 한다.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고 제프 멕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군수는 “한교에서의 폭력이 없게 철저히 보안에 힘쓰겠다”고 선언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