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워싱턴

1919년 3월1일, “그날의 함성 재현한 메릴랜드한인회 주최 기념식”

메릴랜드지역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열려 그날의 함성이 재현됐다.

1일 오후 6시 10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하늘비젼교회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메릴랜드 지역 많은 단체들이 함께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헬렌원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국천 목사(MD교협회장)의 개회기도, 국민의례, 3.1독립선언문낭독, 3.1정 대통령 기념사를 김봉주영사가 대독, 기념사를 김은 광복회워싱턴지회장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했고 강창구 평통워싱턴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전했고 이옥희 MD프린스한인회장은 “조국과겨레를위해독립운동을 했던 유관순열사를 생각하며 이번3.1 절 운동 104 주년을 맟이하여 우리의조국인 대한민국 독립을위해 희생한 많은이들과함께 조국을위해 희생한 선조들을 다시한번 기억하는 계기가돼엇으면한다”고했다.
이어3.1절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광복회워싱턴 부회장 홍광수씨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추 워싱턴 하늘 비젼교회 장재웅 목사의 폐회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원)주관으로, 공동주최는 메릴랜드프린스한인회(회장 이옥희), 메릴랜드한인시민혐회(회장 장영란)등이 함께 했고 협찬은 아리랑USA(회장 장두석), 워싱턴하능비젼교회(장재웅 목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홍광수), 미동부재향군인회(회장 김인철),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국천목사), 상록회(회장(이광운),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 동중부장애인체육회(회장 남정길),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 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 운영위원장 최병모)등의 단체가 함께했다.

헬렌원 회장은 “104년 전 선조들이 일제에 맞서 전세계에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펼친 것을 기념하고 오직 독립이라는 염원 하나로 목숨도 마다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였다” 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 시민협회 장영란 회장은 사회를 보며 행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