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바람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여러나라의 FBI연수생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한국을 알리는 요리 연구가가 있어 화제다.
버지니아 콴티코 해병기지안에 있는 FBI교육원은 매년 세계 30여 국의 수사기관 연수생들이 각국가에서 한 명 씩 선정되어 3개월간 연수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한국의 검찰에서도 매년 한명이 선정되어 교육을 오고 있다.
한국은 검찰에서 전제웅 수사관이 발탁되어 연수를 받고 있다.
매년 연수 기간 중에 인터네셔널 나잇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는데 지난 2011년 부터 코로나 펜테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섬기는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이 자비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고 있다.
장 원장은 올해에는 불고기와 떡볶이 그리고 잡채를 만들어 가지고 갔고 4-500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단연 인기 만점의 음식이었다고 참가자들이 호평을 했다.
이날 여러나라의 부스 중 한국부스가 단연 인기만점이었다.
긴 줄이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만들어간 음식은 모두 동이 났다.
한식이, K-Food가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 이었고 특히 FBI교관 중에는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아 추억을 되살리며 음식을 먹었고 음식 향기만 맡아도 기분이 좋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특히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 장원장과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음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전제웅 수사관은 “연수 받는 기간동안 한국음식과 한국문화 덕에 인기 만점인 사람이 되어 있고 각국의 연수생들과 미국내 연수생들에게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단단히 하게 됐다.”며 조국 대한민국이 해외에 나와보니 더욱 자랑스러운 나라여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재옥원장은 워싱턴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만들어진 요리책을 시리즈로 발행하여 20만권이상 판매했고 특히 스미소니언기프트 샾에서 영어와 한국어로된요리책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다.
요리책은 아마존킨들에서 E-Book로 판매도 되고 있고 요리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고 한미경제연구소(KEI)선정 자랑스러운 한인상 2016년, 포토맥포럼 선정 자랑스러운워싱토니안상2020년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FBI교육요원을 수년간 도와준 공로로 올4월에 한국 검찰청 초청으로 한국으로 나가 감사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