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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으로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워싱턴 감사와 후원의 밤.

2월4일 오후5시 MD스프링필드소재 레저월드 크럽하우스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워싱턴D.C지부의 감사와 후원의 밤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캐더린존스와 김신아씨의 사회로 진행됐고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미미 워싱턴 D.C회장의 인사, 제인김 동부지역회장의 인사, 축사로는 워싱턴 총영사 권세중,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사장 제노오, 페어팩스 시의원 임소정, 한국일보 사장 박태욱, So what else캠프 설립자 데이빗 실버트 등이 했다. 기조연설은 GCF고문 손영환 박사, 내외빈 소개는 이성숙씨가, 축가로는 신윤수 테너가, 감사패 및 공로패수여로는 감사패-강문자, 금글라라, 이영숙, 공로패-백혜원, 이경자, 이어 이미미 회장의 임원소개에 이어 폐회선언 후 세미한 장로교회 이일복 담임 목사의 식사기도 후 2부 여흥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공로패 및 감사패 수상자 좌로부터 이경자, 이미미, 강문자, 금글라라, 이영숙

임원들 우측에서 4번째 이미미회장

이미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글로벌어린이 재단이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해 달라.”고 했다.
제인 김 회장은 “펜데믹으로 막막한 시간도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많은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세상의 희망은 어린이들이다.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원할 것이다. 관심과 사랑을 계속해 달라.”고 했다.
상단부터 내려오면서 좌에서 우로 캐더린존스, 김신아, 이미미, 제인김, 권세중, 제노오, 임소정, 박태욱, 데이빗 실버트(존칭생략)

권세중총영사는 “1998년창립이후 봉사와 나눔의 일을 해오고 있다.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슬로건처럼 계속해서 봉사해 달라. 번성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혜택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함께 축복받기 바란다.”고 했다.
제노오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사장은 “글로벌어린이재단은 8천여명이 넘는 회원이 있다. 오늘 행사가 글로벌 어린이 재단 매릴랜드 지부의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은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다. 펜데믹이후 어려운 어린이들이 많다. 지금도 배고픈 아이들이 많다. 특별히 비영리 단채에서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한국일보 워싱턴 박태욱사장은 “늦은 새해 인사드린다. 지난 수 십년동안 지켜보아 온 개인으로 감사를 드린다. 시민단체들이 얼마나 잘 조직되고 활동하는 것을 바라본다. 워싱턴 지역의 세단체가 자랑스럽다. 정신대, 한미장학재단, 글로벌어린이 재단이다. 이단채들은 현재에도 열심히 하고 있다. 투명성과 동기부여 잘하고 있다.”고 했다.
So what else캠프 설립자 데이빗실버트는 “매우 감사하다.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DMV지역의 많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이러한 운동이 널리 퍼져 나가기 바란다. 어떠한 종류의 후원도 감사하다. 계속된 후원 바란다.”고 했다.
손목자, 손영환

기조연설을 한 손영환 박사는 “1998년 고 방숙자 여사와 손목자 여사가 나라사랑어린이 회를 조직 했고 이름을 Korean Children Foundation에서 Global Children Foundation으로 바꾸고 2002년에는 북한을 방문하고 동티모르 어린이들에게 구호금 전달 그리고 터키(튀르키에)대지진때에도 성금을 전달 했다. 정회원은 매달 10불 또는 1년에 일시불 120불을 내면 되고 평생회원은 일시불로 1천불을 내면 된다. 과거에는 후원금을 직접 전달 하다 현재는 현지의 선교사들을 통해 전달하며 특히 교육에 투자 하길 바란다. 이러한 글로벌어린이 재단의 미션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회비,봉사,교육,여행,기도]의 5가지GCF의 정신이 이어지고 계속해서 후원해 주시는 성광교회와 포토맥 포럼에 감사드린다.”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한편 글로벌어린이 재단의 미션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준다. 배고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이며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