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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회] 전쟁역사유적지 찾는 ‘통일선교 비젼트립’ 개최한다

워싱턴북한선교회(MiNKWA.,INc 이사장 신덕수 목사,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는 21일(토) 오후 1시부터 브레이커스 매나세스점에서 신년이사회를 갖고 2022년 결산과 2023년 신사업을 토의했다.

19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대식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48대 회장)의 오찬기도와 임헌묵 목사(교협증경회장)의 신년메세지로 시작된 신년이사회에서는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의 사회로 2022년 결산보고(수입 76,562.34 지출 76,306.63 잔액 255.71)와 감사보고(한 훈 목사, 김진이 권사), 사업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추인했다.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는 이사회에 보고하면서 2022년에는 특별히 통일선교사 세계대회를 개 최하면서 평년보다 많은 재정이 집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이사님들의 헌신 과 섬김의 수고로 이루어졌다며,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아카데미(RUHAMA) 수업과 디아스포라통일 선교연합 기도의 날, 북한이탈주민 지원, 내지선교사후원 등 지난 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대과 없이 마무리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협력해주신 이사님들과 지역교회에 감사드린다 고 했다.

새해에는 특별히 조국분단의 현장과 전쟁역사유적지를 찾아 분단의 아픔과 통일을 이해하는 탐방프로그램으로 통일선교비전트립(2월 27일~3월 10일)을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 수강생 (약12명)중심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고 사업계획을 보고하여 이사회의 추인을 받았다.

그 외 사업계획으로는 종전대로 연방정부세금보고(IRS), 디아스포라통일선교 아카데미 겨울특강(1월 27일)을 시작으로, 봄학기(3월~6월), 여름특강(8월), 가을학기(9~11월)가 진행되며, 통일선교비전트립 보고대회(3월29일, 오후 7시), 디아스포라통일선교연합기도의 날을 년중 확대하고, 통일선교단체 및 내지선교사 지원, 북한이탈주민 생활정착지원과 신앙교육 등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이사회는 6월 24일(토)에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