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성령클럽은 12월11일 오후 버크소재 새언약교회(이해갑 목사)에서 송년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엄주성 목사의 사회와 오연주 사모의 반주로 진행된 예배는 이태봉 목사의 대표기도, 도지덕 목사의 말씀선포, 특별 함심기도, 양어부 목사의 헌금연주, 임종길 목사의 격려사, 박건철 목사의 장학금 전달, 박덕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도지덕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의 의미와 구원의 과정’이라는 말씀제목으로 “신앙생활의 전부에는 구원이 내포되어 있다. 구원은 주님 만이 아신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자. 부끄러운 구원은 안된다.”고 전했다.
격려사에서 임종길 목사는 “성경66권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박건철 목사(사무총장)은 장학금을 후원 받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힘들지만 보람된 일을 하며 그 어려운 과정을 헤쳐 나갈 수 있다. 내년에 더욱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과 기관에 감사한다.” 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10명의 학생들에게 총 6천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름은 전달 학생들이 공개를 원치 않아 비공개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