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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여성회] 연례 ‘송년파티’ 개최하고 장학금 11,000달러 전달

좌로부터 김유숙 이사장(연임), 오영희 회장(연임), 기문 부회장, 송 허친슨 재무

워싱톤여성회(회장 오영희)는 41주년 연례 송년파티를 개최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1일 오후 5시 버지니아 타이슨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Yon and Dan Wacker의 사회와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오영희 회장의 환영사, 권세중 총영사의 축사, Jon keeton(미국평화봉사단한국지사장)씨의 축사, 지미리(MD 중소기업 및 여성경제특별비서관) 씨의 축사, Chuck Poulson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오영희 회장은 “내년 한해도 더욱 기쁘고 즐겁고 건강한 워싱톤여성회가 되자. 지난 일년동안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한 후 군자 퀵, 욘 와커, 영 라파포트 씨에게 특별 표창장을 전달했고, 2023년 임원진을 발표했다. 한 해 동안 워싱턴여성회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김유숙 이사장(연임), 오영희 회장(연임), 기문 부회장, 송 허친슨 재무 등이다.

특별 공연으로 정소연 씨의 가야금 독주(성탄캐롤 노엘과 가야금 산조), 소프라노 정세영씨와 피아니스트 윌리암 정의 공연이 있었고, 참가자 전원은 ‘흰눈 사이로, 루돌프사슴코’등의 노래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해마다 페트리옷 파운데이션에 전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올해는 모두 $11,000을 전달했다. 감사말로는 폴 브리커(수도권 애국자 재단 부회장)이 했다.

김유숙 이사장은 “항상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돕는 여성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학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