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10일 오후5시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선화) 제34회 교사의 밤 행사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열렸다. 1부 행사는 전효정 홍보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류응렬 목사의 기도, 김선화 회장의 환영사, 이청영 이사장의 인사, 이광자 준비위원장의 인사, 권세중 총영사의 격려사, 추성희 NAKS총회장의 축사, 교사상 시상(5년 근속상, 최우수 교사상), 내빈 소개와 참석학교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사상에는 [남은숙, 윤윤경, 서재명, 심수옥, 권혜원, 박란희, 김소영, 김연주, 김하나, 황주영, 김종순, 김최옥, 강금실, 박명숙, 정선혜, 박소윤, 오은주]교사 등이 수상했다. 2부 만찬 순서는 WAKS영상 및 학교소개 영상, 축배의 시간 등을 갖고 이태봉 목사(워싱턴 요한침례교회)의 식사기도 후에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3부 순서로는 조만식(빌립보교회)씨의 사회로 진행 됐고 축하난타공연(워싱턴문화예술 공연단-단장 변재은), 찬양(주님의 은혜):박종주-영생한국학교, 핸드벨연주(이다복 외 7일-중앙한국학교), 트로트(사랑의 거리):김인덕-나라사랑한국학교, 수화동요: 김주영외 6인-빌립보 한국학교, 축하공연: 황유석, 주옥임(Midwest Conservatory), 노래(아침이슬): 김현옥-한미장애인, WAKS에게: 서재영 외2인-가든한국학교로 진행됐다.
김선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시기인데도 많이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준비 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마음껏 즐기시고 힘든 일은 잊고 새롭게 출발하자.” 고 했다.
권세중 총영사는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 한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 구한말에 허버트 선교사를 소개하며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말했다.”
이광자 준비위원장은 “후세를 위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아는 우리들은 이 저녁 서로 격려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보내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청영 이사장은 “오늘 잔치의 주인공으로 선생님들을 모시고 지난 일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한다. 선생님들께 무한한 존경과 찬사들 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34회 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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