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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회장 유임, “우태창씨 영구제명”

19대 회장단(왼쪽부터 성영 이사장, 김덕만 수석, 은영재 회장, 유선희 부회장, 김옥순 사무총장)

버지니아 한인회는 12월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 은영재 회장 연임 인준. ▼ 한인회 위상과 동포사회의 공공의 적 행위를 일삼는 우태창 전 회장, ‘영구제명’. ▼ 한인회 회기는 종전대로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한다.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버지니아 거주 동포 106명의 참석으로 성원이 된 ‘대면 정기총회’는 신동영 씨의 사회와 조재영 목사의 기도로 개회가 선언되었고, 고대현 (10대) 전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제18대 업무보고와 재무보고가 있었다.

19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영)는 경과보고를 통해 아무도 입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은영재 회장의 연임을 만장 일치로 인준했다.

3부 취임식에서는 축사가 이어졌고 제19대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 공로패 전달, 그리고 입양인 스쿨을 운영 중인 ‘아시아 패밀리스’ 송화강 대표에게 격려금(1천달러)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은영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사람이 나와 바톤을 이어받기를 원했지만 할 수없이 한 번 더 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2년 동안은 배우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동포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했다.

은 회장은 또, “현재 프로세싱 중인 패어팩스카운티 그랜트를 받아내어 종합기술학교를 더욱 활성화시켜 많은 한인들의 미국생활 정착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날 축사 순서지에는 권세중 총영사의 이름이 있었어나 나타나지 않자 “평소 본국에 투서를 일삼는 우태창 씨의 눈치를 보느라 오지 않았다”는 원성이 참석한 많은 단체장들로부터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는 “이제 떠날 때가 되어 몸 사리고 있다”는 말들도 나왔다.

임소정 의원, 김태환 전직회장, 고대현 전직회장, 최광희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시계방향)

전직회장을 대표한 김태환(8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워싱턴 지역에 한인회들이 난립되고, 일부 회장들이 한인회를 사유화하고 있는 이때에 19대 회장단에서는 버지니아한인회를 모범적으로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면서 “잘 나가는 단체마다 쫒아다니면서 분열시키는 동포사회 ‘공공의 적’을 척결하자”고 소리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챕 피터슨 주상원 의원, 수잔 리 주하원 의원, 박충기 MD행정법원장의 축사에 이어 등단한 임소정 페어팩스시의원(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전직 회장들이 대거 참석한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그래서 버지니아한인회의 앞날은 밝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김인철 재향군인회장은 “베태랑스데이를 기념하여 6.25참전용사들과 재향군인들을 초청하여 ‘김성환 자선공연’을 해주신대 감사드린다”고 했다.

동중부한인연합회 최광희 전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고통을 간신히 벗어나고 있는 동포사회가 몇몇 단체장으로 인해 너무 혼란스런 이때에 은영재 회장께서 중심을 잡고 한인회를 잘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은영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덕만(수석 부회장), 유선희(부회장), 김옥순(사무총장), 성영(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한인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성영 이사장, 유선희 부회장, 최민식 이사, 윤용순 이사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버지니아 한인회 종합기술학교 ‘2022 가을학기’ 종강식을 겸한 이날 총회 및 취임식에는 축사 순서를 맡은 단체장들 이외에도 오영희 워싱턴여성회장, 정세권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윤흥노 전 워싱턴 평통회장, 손경준 6.25참전용사회장, 전경숙 노인봉사회장, 윌리엄 리 전 버지니아노인회장, 박용찬 미주방송 대표, 죠셉 오 한인경찰협회 회장, 유흥주 전 한미자유연맹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버지니아 한인회 종합기술학교 ‘2022 가을학기’ 종강식

공로패 전달식(왼쪽부터 윤영순, 유선희, 성영, 은영재, 최민식, 김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