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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김찬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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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역자회 52차 총회, 신임 회장에 김찬영 목사

김찬영 목사(52대 회장)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가 제52차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찬영 목사(워싱턴 비젼교회 담임)를 부회장으로 이택래 목사(린츠버그한인교회 담임)를 각각 선출했다.

13일 폴스처치 소재 비젼교회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1부예배는 51대 부회장 김찬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엄주성 목사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김양일 목사(하나님의 말씀교회 담임)가 설교 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뜻을 전하고 생명을 전하는 우리가 돼야 한다. 우리의 언어와 가르치는 것은 주님을 닮아야 하고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이 택한 거룩한 우리들이다. 겸손과 자비와 오래 참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옷을 입어야 한다. 빛의 아들들과 같이 살아야 한다.”고 했다.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 담임)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총회가 진행됐다.

상단좌로부터 시계방향 으로 김양일 목사, 이태봉 목사, 김성도 목사, 문정주 목사

좌로부터 이택래 목사, 박희숙 목사, 김찬영 목사

회원소개와 회원 점명, 그리고 개회선언에 이어 회순채택, 회계 보고(박희숙 목사, 51대 회계), 공천위원회의 공천회의 후 회장으로 현 부회장인 김찬영 목사를 부회장으로 이택래 목사를 추쳔 했고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52대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 임원교체 후 신 안건 토의와 폐회선언 후 문정주 목사(뉴호라이즌 커뮤니티교회 담임)의 폐회 축도로 마쳤다.

신임 회장 김찬영 목사는 인사말에서 “귀한 임무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섬겨서 교역자회가 잘 되어갈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했다.

한편 워싱턴지역 교역자회는 오는 12월18일(셋째 주일) 저녁 만찬을 워싱턴 비젼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