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김치의 날 이 선포되고 있다. 지난 2월 버지니아의 김치의날 선포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김치의날 워싱턴D.C김치의날, LA김치의날, 뉴욕 김치의날에이어 미시건 주도 김치의 날이 선포됐다.
지난 15일 플리머스 미시건에서 열린 김치축제에서 로즈메리 베이어 주 상원의원이 미시건 한미여성회 염점순 회장에게 “김치의 날” 선포문을 전달했다. 김치의날 선포문에 따르면 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대표적인 반찬으로 절인배추로 만들며 재료와 방법 매운맛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밝히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통해 미시건 에서도 한국의 문화와 전통이 확대 된 것을 감사한다고 명시 되어있다. 또한 김치의 인기는 한국식품과 식당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미시건 주 김치의 날 선포에는 지난해 4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지난해 김치나눔축제 후 미시건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되길 바란다고 스테파니 창 주상원의원에게 말했었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다른지역의 김치의날 선포문 정보를 장 의원에게 보여주며 꾸준히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미시건에서도 김치의 날이 선포되었다
한편 워싱턴 D.C에서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에서 후원하는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가 오는 11월19일에 스프링필드 선한목자교회에서 오후2시부터6시까지 김치나눔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김치의 날”을 선포하게 된다. 패튼 이사장은 제프 멕케이 수퍼바이저 의장과 수퍼바이저 들에게 “김치의 날”선포문을 요청했으며 11월19일 “김치나눔축제”에서 선포문이 전달된다고 밝혔다.
김치나눔축제가 전세계적으로 열리고있고 김치의 우수성도 많은 외국인들이 알고있는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김치의 날이 전 미주지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김치의 날이 제정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각지역에서 김치의 날 선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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