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는 2022년 가을을 맞이하여 영어 수학 과외와 청소년지도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과 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맞이하여 진행중에 있다.
지난 팬데믹 동안에 줄곧 화상을 통해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올 가을부터는 면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도 팬데믹이 완전히 끝난 상황이 아니라 조심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의 효과를 위해 면대면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9월 12일부터 시작된 영어 수학 과외는 지금 40여명이 등록하여 초,중, 고 및 SAT 를 지도하고 있다. 모든 과외는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15주 커리큘럼을 가지고 2023년 1월 초까지 실력과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4일에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처음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새학기 공부를 준비하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몽고메리 카운티의 제니 김 교사가 멘토링을 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공부도 힘들고, 숙제도 많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기에 여러모로 어색한 환경을 만났을 떄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실제적으로 예를 들면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교실에서 이해가 가지 않을 때 그냥 가만히 있지 말고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구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려움을 혼자 갖고 있지 말고 친구들에게나 부모님에게 알려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소통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10월에는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Apple picking을 하면서 자연과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룹활동을 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과외등록이나 사과농장에 참여 할 학생의 등록을 받고 있다. 과외등록 및 사과농장 방문 등록 연락처: 240 -722 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