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단상 22회 [한국교회와 중국교회 동역]
2022년 올해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았다.
중국의 국제정치 경제력 신장과 함께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의 현재, 그리고 과거 그 선상에서의 미래를 관측 해 볼 때 기독교의 교류도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
2007년 필자가 도미하던 해에 한국은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행사(예를 들어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새들백 교회 담임 릭 워렌 목사가 부흥회 주강사)등이 많을 때, 1807년 중국은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 로버트 모리슨 선교사가 중국 마카오에 입국해 문서선교와 성경번역을 시작했던 근대 기독교 전래 200주년이 되던 해이다.
서울 분당 할렐루야교히(김상복 목사 시무)에서 중국선교연합 선교대회를 중국관련 여러 선교회에서 연합으로 개최 되였었다. 현재 많은 중국 선교 단체에서는 중국인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제주도에 선교회 사무실을 두고 세미나와 중국인 대상 전도와 선교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이전에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서로 다른 단체별로 돌아가며 개최해왔다.
코비드 이후 한국의 5만여 교회 중에서 1만5천 교회가 감소하여 4만개 교회 정도이고 해외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7천개로 잠정 추정해서(역시 코비드 기간에 문닫은 교회를 계산에서 제하지 못한 상태로)합쳐서 약5만개 교회로 산정해 봅니다.
반면 중국의 경우는 코비드 기간 확산을 막는다는 구실로 지나친 탄압 제재를 당해 많은 가정교회가 문을 닫고 집회를 해산당한 상태가 거의 3년 가까이 지나고 있다.
정부 종교 국 산하의 삼자교회의 공식 통계도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해외 화교 교회의 숫자는 cccowe.org의 각국 화교교회의 통계가 업데이트 되는 숫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오차도 적지 않게 있다.
최근 해외 화교교회 자료에 의하면 약2만7천여개 화교교회가 있는 걸로 통계가 나와있다. 물론 중국 본토교회는 제외이다.
아시아의 기독교 역사상 유명한 평양 대부흥 이후 중국 산동에 한인 선교사를 파송했던 1913년을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이웃나라로서 기독교 하나님 나라에서 서로 동억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영국, 미국, 한국에 이어 세계선교의 차기 바턴을 이어받을 중국의 선교대열 합류 역할을 크게 기대 해 본다.
이미 중국은 경제부흥을 통해 많은 해외 신학생 들이 배출되어 왔고 세계선교의 주도적 역할을 할 날도 멀지 낳은 것이다.
언뜻 급격히 쇠퇴하는 한국의 기독교와 선교 역량에서 이미 그런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
한국 교회가 교단끼리 로 분할되고 건물 건축의 하드웨어화 되어 왔고 제도화 되어가고 대형화 양분화 되어가며 복음의 본질성을 잃어가면서 교회를 떠나는 신도들과 젊은 차세대 신앙인들 그리고 선교의 대상이 교회 밖이 아니고 교회내에 존재하는 이상한 현상의 한국교회의 위기가 단지 한국만의 상황만은 아닐 지라도 이슬람 화 되어가는 왕년의 영국, 공공장소에서 전도를 기피하는 영국 기독교인들,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차 그리고 국회와 학교 등 공공 장소에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지 못하는 목회자 들을 생각하며 동성애 찬성하는 교단들 움직임, 향후 미국이 어떻게 변해갈지 묵묵히 진중하게 기도 할 뿐이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상황은 어떤가?
문화 대혁명 등 혹독한 탄압 속에서도 뿌리깊이 생활속의 신앙으로 이어 내려왔고 현재 코비드로 많은 집회들이 금지되어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 기간 중국 교회를 다시 훈련시키고 계신다고 생각된다.
북한의 지하교회의 탄압정부도 중국 교회의 주동적인 선교의 영향아래 자유를 회복 받을 날을 기도하며 기대해 본다. ‘다음회에는 평양 대부흥의 재현과 한국교회와 중국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다룹니다.
많은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문의 사항은 [email protected]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선교단상 22회 [한국교회와 중국교회 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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