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인들이 알아야할 은행 사용에 관한 제반 사항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16일 오후4시 버지니아한인회관 종합학교 강의실에서 있은 세미나에는 20여 명이 참석하여 필기를 하는 등 강의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영재 회장은 “미국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크레딧이지만 크레딧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리하는 방법을 몰라 곤란할 때가 있다. 그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의문사항이나 어려운 점은 강의를 듣고 난 후 질문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강사로 나선 션 리 한미은행 애난데일 지점장은 크레딧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크레딧을 관리하는 방법, 비즈니스 융자, 은행제품 소개 등의 순서로 강의를 진행 했다.
그에 따르면 크레딧은 상품 구매시 융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신용거래라고 한다. 즉 정해진 날짜에 상환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른 사람의 돈을 사용 하는 것으로 크레딧의 점수로 신용도를 가늠하게 된다.
크레딧을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말은 자동치를 구매하고자 조회하거나 집을 구매하기 위하여 융자를 알아 볼 때 조회하는 경우 약간의 점수는 떨어지지만 개인이 자신의 크레딧 상황이나 본인의 것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은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 했다. 크레딧 점수 680은 평균 점수이다.
FICO스코어는 Fair Isaac Corporation의 약자로 신용점수중에 하나이다. 채무를 잘 이행하는지 보여주는 점수이다. 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점이 있거나 모르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한미은행으로 찾아와 물어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은행은 1982년 설립되었고 총41개의 지점과 7개의 대출 사무소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