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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즐긴 추석 명절. 미주한인노인봉사회 16회 추석 맞이 경로잔치 열어

미주한인노인봉사회(명예회장 윤희균, 회장 전경숙)가 제16회 추석맞이 경로잔치를 9월10일 오전11시30분부터 두시간동안 서울장로교회(담임 강선웅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순서는 정영훈씨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인사, 격려사, 시니어 부부우애상 시상, 내빈소개와 식사기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애국가와 미국국가는 김옥순 총무의 리드로 다 함께 했다.

전경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기간동안 윤희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지금까지 잔치를 하여 오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좌측 위로부터 시계방향 윤희균, 정영훈, 전경숙, 김옥순

이어 격려사에서 주상원의원인 챕피터슨은 “지난 몇일간 한국을 다녀왔다. 한국의 자유를 위해 조지메이슨대학과의교류를 위해 가족들과의 교류를 위해. 오늘 젊은세대와의 교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주상원의원인 데이빗 마덴은 “2014년 한국 방문했다. 국립묘지를 방문하였고 자유를 위해 싸우신분 들에게 감사하고 한국사회에 감사한다.”고 했다.

얼마전 까지 주하원이었던 마크김은 “몇 일 전부터 연방정부 직원으로 일한다. 무역 담당한다. 바이든정부와 함께 일 한다. 주의회 활동할 때 도움주셔서 감사하다. 한미관계는 끈끈한 관계이다”고 축사했고, 워싱턴 평통 강창구 회장은 “감사하다. 사람의 도리에 대해 말한다. 추석은 송편과 어머니가 생각난다.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올 지방선거에 페어펙스시티 시의원에 재도전하는 임소정 시의원은 “행사를 준비하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 방문했을 때 한국말을 알아듣는 것이 힘들었다. 부모님 들에게 더욱 감사한다.” 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6.25 유공자협회 손경준회장은 “마음의 어머니가 있다. 하루 속히 남북한 왕래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했고, 상임고문인 이복신고문은 “그동안 봉사하신 분 들에게 감동을 했다. 뜻깊은 봉사사업이다. 추석은 전통적으로 아름다운명절이다. 여러분들은 챔피언이다.”고 전했고, 상임고문인 이범 목사는 “가장 풍요로운 명절이 추석이다. 유대인 명절중에 초막절이 있다. 동시에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누구나 한두번은 봉사할 수 있다. 계속해서 봉사하는 것은 어려운데 계속해서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
고 격려사들을 전했다.

상단 좌측부터 챕피터슨, 데이빗 마스덴, 마크킴, 덴헬머, 강창구, 임소정, 손경준, 이복신, 이범

이날 시니어 부부 우애상에는 서광호, 최희태 부부가 수상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최세일 이사장이 진행하였고 아미치 하모니카 앙상블(김창호 단장외12명), 판소리 사철가(평통 강창구 회장),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장 김영란 외9명), 열린문 갈렙 합창단(단장 이순애 외18명), 리듬체조(봉사회 에술분과 위원장 조미경), 메시야 색소폰 앙상블9장주영 외12명), 경기민요(임지선 외 3명)등이 공연을 했고 이어 윷놀이 대회를 열어 푸짐한 상품을 선사 하였다. 한편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원장은 어르신들을위해 잡채200명분을 해서 보냈꼬 H-mart와 Young;s 데이케어센터는 선물을 후원했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좌측 상단부터 부부우애상, 최세일, 하모니카앙상블, 판소리,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갈렙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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